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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8일차)-보스니아 트로기르,자다르

청산(푸른 산) 2015. 6. 7. 13:02

8 일차 (15, 5 ,15 ) 네움 마을의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트로기르(Trogiro) 이동하기 위하여 크다른 여행가방을 버스 화물칸에 적재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약 3 시간 정도 달려와 트로기르에 도착하였다.

 

여기는 중세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비교적 많이보여 주는 곳인가 보다.

먼저 성로렌스 성당을 둘러 보았는데 이 성당은 트르기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13~15세기 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크로아티아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한다.

 

대성당을 보고 인근에 있는 종탑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시청사의 외관을 둘러보고 해안가 거리 끝부분에 있는 카메를 랭고요새는 소철가로수 길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는데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사진몇장만 남기고 다음 이동지인 자다르로 향하기 위하여 버스에 몸을 실었다,

 

자다르는 인구가 약 7만명 정도되는 중소 도시로서 달마치야의 옛 중심지라고 알려져 있고 자다르 운하를 사이에 두고 우글랸섬과 파슈만섬이 분리 되어 있는 나지막한 반도의 끝 부분에 있다. 자다를의 공업으로는 주류업(체리주 증류업),어류가공업,통조림,밧줄 ,면직물.합성직물 ,담배, 플라스틱, 가죽, 가재도구등의 제조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 자다르 리바에라는 수상 스포츠을 위한 휴양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세인트 도나트 원형교회를 둘러 보았는데 이 교회는 9 세기 경에 지어진 것이라 하고 프란체스코 수도회와 수도원등을 둘러보았다.

바닷가에 조성된 친수 공간에는 투명자재등을 활용하여 야간에는 바닥밑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경도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조성되어있고 바닥에 구멍을 둟어 놓아 파도가 밀려와 바닥 밑에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가 이구명을 통하여 울림과 묘한 음파작용으로 피아노 건반에서 나오는 자연이 만들어 낸 소리라 하여 관광객에게 설명하고 있으나 좀 과장된것 같다.

 

휴식과 잠자기로 되어 있는 비오 그라드로  향하기 위하여 버스를 탑승 다소 피곤한 몸을 의자에 파묻고 약 2 시간 40 여분에 이동하여 도착한곳이  Hotel ILRIJA , 체크인 하여 방 배정을 받아 짐을 옮겨놓고  저녁식사를 맥주로 반주삼아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