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9일차)-크로아티아 폴라, 로비니

9 일차 (15,5 ,16 ) 오늘은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폴라로 이동하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조그만한 항구 도시다.사실상 크로아티아는 한국에서 방영된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로서 동 유럽의 아름다운 관광국이지만 옛날에는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로서 나영석 PD의  꽃보다 누나의 촬영으로 엄청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고 한다. 먼나라 크로아티아는  이번우리 여행팀의 주관여행사는  노랑풍선 이지만 그곳에서 모두모두투어등 우리 말고도 2 팀정도의 한국 관광팀을 볼수 있었다.

 

폴라(Pula) 는 크로아티아 남서부 의 조그만한 항구 도시로서 원형극장 아레나,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인 세르기우스 개선문 , 아우쿠스투스신전, 로마 콜로세움과 같은 시기에 지어진 축소된 고대로마 원형경기장 외관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며 가장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폴라 항구에서는 매년 7 월 폴라영화제와 여름 폴라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깨긋하고 아름다운 항구 도시다.

 

다음순방지는 로비니로서 버스에 탑승하여 약 1 시간 정도 이동하여 로비니에 도착했다. 로비니는 크로아티아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도시다. 여기서 바로크 양식의 세인트 유페미아 성당 외관을 보고 좁은 골목들에 박혀있는 돌바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는지 경사진 곳에서는 미끌어 질 정도로 반질반질 하다. 하기사 반질반질한 미로들은 여기 뿐만 아니라 지나온 관광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었다.특히 종탑에서 내려다 보는 로비니의 전경은 아름답다고 하나 내려다 보는 전경은 사진에 담지는 못했으나 밑에서 위로 보는 종탑은 몇장 담아왔다.

 

9 일차 투어도 크로아티아 관광에 5일을 보냈으나 다보지 못하고 언제 또다시 올지 모르지만 크로아디아여 안녕이라는 말을 마치고 슬로베니아 의 포스토이나로 이동하여 숙소에 투숙키로 예약된

Hotel Epicenter 에 도착에 소요된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