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차 (15, 5, 13 )자그레브 소재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연일 계속되는 버스투어 일정으로 버스에 승차하여 크로아티아 내 플리트 비체로 이동한다는데 약 2 시간 30 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이곳은 16개의 호수와 높이 80 m 의 시원한 폭포를 볼수 있었고 또한 호수가로 돌면서 산책로를
만들어 관광객이 쉽게 조망할수 있도록 공간확보와 나무 목재로 활용하여 걸어서 구경할수 있도록 관리 되고 있다.
특히 호수는 너무나 맑고 쪽빛에 가까운 맑은 물에 송어가 많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이곳에는 송어를 요리하는 식당이 많이 보인다. 또한 이곳은 플리트비체호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너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다음 예정지인 스플릿으로 이동하였다 .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스플릿으로 이동하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유럽전역에 산재해 있는 로마 유적지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잘되고 있는것으로 평가되는 이오클레시안 궁전 내부에 입장하여 방을 둘러보니 서유럽에서 보존되고 있는 궁내부와 별반 차이를 느낄수 없었다.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연중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기위한 멋진요트와 범선 유람선 등이 정박해 있는 조그만 항구는 남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지리적 요건등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수 밖에 없는 천혜의 관광지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스플릿에서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는데 해발1000m 정상 부위에 위치하고 정말 멋진 숲속에 자리잡은 건물인데 서유럽이나 도유럽을 여행하면서 호텔을 보면 들판에 조그만 마을에 공항이 가까운곳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는사례가 많았는데 산정상부위의 호텔은 처음이다.
아마도 처음부터 호텔로 신축되지는 않은것 같고 어느 부유한 사람의 조용한 삶 자연과 벗삼아 살던 귀족의 별장 같은 건물이라는 말을 얼핏느낄수 있었다. 버스에서 지내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을 동선을 따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도보 투어시간이 촉박하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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