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아가는 수종사는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610m)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초기에 중창한 사찰임 운길산 수종사를 가는길 중간 쯤에 차량 주차후 도보로 이동, 일주문에 도착하니 바람에 오랫된 소나무가 중간 부분이 뿌러져 일주문 지붕을 가로질러 넘어 졌지만 일주문은 파손되지 않아 다행임. 일주문 부근에 수종사 미륵불과 부도 2기도 볼수 있슴 일주문을 지나니 불이문이 있고 불이문은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며, 선과악이 둘이 아니며 ,유와무가둘이 아니며, 공과색이 둘이 아니라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는 문임. 불이문을 조금지나 돌계단을 올라 해탈문을 넘어 사찰 경내로 들어가게 됨 수종사 다도실 앞에는 양수리를 바라볼수 있는 전망 공간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수되는 양평의두물머리가 보이는 뷰는 너무나 ..

부산에서 45여년 살다가 강원도 춘천으로 이사간 고향 친구가 대화의 벗이 없고 친구들이 그리워 도로 부산으로 오겠다는 친구를 보러 님양주에서 춘천 행 열차를 이동했는데 마중나온 친구와 만나 주마간산격으로 가까운 곳 몇곳을 둘러보고 오찬과 저녁은 같이했으나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하는것을 다음날 약속이 있어 남양주에 있는 딸집으로 돌아온 하루였다 (2021,11,9)

경강 레일 바이크 ,가평 레일 바이크등 요즈음은 폐선을 이용한 재활용을 통한 레저 시설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것 같다 . 4인 요금이 3,5000원 왕복 1시간 정도 소요. 경강역은 영화 편지 의 촬영지 로서 입소문이 나 있는곳이기도 하고 강변을 끼고 있는 잔디 광장에는 자유로운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어린이 들을 위한 규모는 작지만 동물 조형물도 있다. 가평역 바이크는 2인용도 있고 자동이고 경강역 바이크는 4인용 수동이다. 경강역에서 출발 ~느티나무 길 ~북한강 철교를 건너 자라목 쉼터에서 10여분 휴식후 타고운 차를 다시 타고 돌아오는 코스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다.

용문산 용문사를 찾아서 5월5일 어린이 날인데 사위네 가족들은 용문산 용문사에 가자고 한다. 양평의 대표 관광지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함. 천년고찰 용문사와 천년 은행나무 문화재인 정지국사 부도비가 있는 곳이다. 특히 여름철 계곡의 시원함으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0,소재지: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782 전화 :031-773-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