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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 마을길(통영시 동피랑 마을길)

♣♡ 걷고싶은 마을길(통영시 동피랑 마을길) ♡♣ 위치는 경남 통영시 동호동,정량동,태평동,중앙동 일대의 언덕위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으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2007년 10월경 통영시청,통영교육청 통영시지속 가능발전 교육재단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등 기관단체와 주민 각 학교에서 공공미술의 가치를 걸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통피랑 백일장및벽화그리기, 낡..

2016.2.28.바캉스 동우회에서 제6차 정기산행및 시산제는 경남 동영시

통영 미륵산은 100대 명산 중 하나 입니다.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1.미륵산 정상: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

통영의 3色-지금, 세상 그 무엇이 부럽겠는가

결결이 일어나는 파도 파도 소리만 들리는 여기 귀로 듣다 못해 앞가슴 열어젖히고 부딪혀 보는 바다"(시인 이은상) 한려수도에 올망졸망 뿌려진 무수한 섬들 위로 새하얀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물굽이를 따라 섬들이 드나들고 만선의 꿈을 품고 떠나는 어선을 따라 물새들이 힘차게 비상한다. 밤새 풍랑으로 거칠게 몸을 뒤척이다가 지친 잠에서 깨어난 통영은 비로서 아침노을에 활기를 찾는다. 그리고 시인이 노래한 것처럼 앞가슴을 열어젖히고 바다와 부딪혀 새로운 삶을 꿈꾼다. 계절의 여왕 5월.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드는 바다가 미치도록 그리울때, 부서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싶을때, 특별한 맛을 느껴보고 싶을때 통영으로 달려보자. # 道-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