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항/통영이야기 73

꿈같았던날

Der Lindenbaum (Schubert 보리수)Sung ByNana Mouskouri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By the fountain near the gate, there stands a linden tree)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Ich tra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ußen traum.(I have dreamt in its shadows, so many sweet dreams.)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보았네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I carved on its bark, so many loving words..

통영미륵산 - 2

용화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용화사는 조선 광해군 8년(1616) 성화선사가 세운 절로 광해군 14년(1622) 폭풍우로 허물어진 것을 다시 세워 천택사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인조 6년(1628) 다시 화재로 타버린 것을 행선선사가 자리를 옮겨 짓고 용화사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五)량구조로 맞배지붕을 한 다포계(多包系) 건물이다. 초석은 자연석으로 덤벙주초로 되었고 기둥은 배흘림이 약하고 귀솟음도 약하다. 어간(御間)은 협간(夾間)보다 넓어서 어칸에는 공간포(空間包)가 이(二)구, 협간(夾間)에는 일(一)구 배치되었고 포(包) 간격은 어칸과 협칸이 거의 같으나 포벽상부(包壁上部) 간격은 어칸과 협칸에서 귀포쪽 간격이 좁아 동일하지..

통영미륵산 -1

2012년5월6일 11시40분 출발 3시30분 하산 미륵산 소재지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산높이 : 696.0m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답다 선정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고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다. 용화산이라고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미륵불이 당래에 강림할 용화회상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