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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미륵산 - 2

청산(푸른 산) 2012. 9. 14. 20:48

 

 

 

 

 

 

 

 

 

 

 

 

용화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용화사는 조선 광해군 8년(1616) 성화선사가 세운 절로 광해군 14년(1622) 폭풍우로 허물어진 것을 다시 세워 천택사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인조 6년(1628) 다시 화재로 타버린 것을 행선선사가 자리를 옮겨 짓고 용화사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五)량구조로 맞배지붕을 한 다포계(多包系) 건물이다.

 초석은 자연석으로 덤벙주초로 되었고 기둥은 배흘림이 약하고 귀솟음도 약하다.

어간(御間)은 협간(夾間)보다 넓어서 어칸에는 공간포(空間包)가 이(二)구, 협간(夾間)에는 일(一)구 배치되었고

포(包) 간격은 어칸과 협칸이 거의 같으나 포벽상부(包壁上部) 간격은 어칸과 협칸에서 귀포쪽 간격이 좁아 동일하지 않다.

 

 

 

 

보광전

 

아미타삼존불을 모신 보광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안쪽은 복잡하고 장식이 많은 천장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공간이 넓게 트여있다.

 

 

 

 

 

 

 

 

 

 

 

 

 

 

 

 

 

 

 

 

 

 

 

 

 

 

 

 

 

 

 

 

 

 

충무대교를 지나며~~

이다리 아래 근처 해저터널이 있다

미륵산은 한국 제일의 미항이며 충무공이 왜적을 격파한 전승지로 유명한 통영과 국내 유일의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일명 `판대굴'로 불리는 이 해저터널은 일제시대 일본인이 건설한 것이나 예측된 수명을 넘어 지금도 사용되고 있어

당시 일본의 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는 표본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항

 

 

 

 

 

 

 

 

 

 

 

 

 

 

 

 

 

 

 

 

 

 

 

 

 

 

 

 

 

 

 

 

 

 

 

 

 

 

 

 서호시장

 제작년 여기서 김, 멸치를 사갔는데 맛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