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생각의글 1069

마음이 따뜻한 사람

♣♡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

관허스님의 동행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책속의 동행 중에서 -

아침을 여는 참좋은 느낌

♣♡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욕구는 한이 없습니다. 뭔가를 이루고 나면 또 다른 뭔가를 이루고 싶어집니다. 이 끝없는 욕구가 때로는 분란을 일으키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느 날 위대한 황제 알렉산더가 막사에서 한없이 울더랍니다. 부하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이제 더는 정복할 땅이 없어서 우는 것이다." 그런 것처럼 우리의 삶도 욕구와 욕구의 연속인가 봅니다. 욕구가 욕구로만 이어지면 우리..

사는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당신이 참 좋습니다

♣♡ 당신이 참 좋습니다. ♡♣ 가진것이 많지 않아도 마음 따뜻한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달려가 안겨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넉넉한 당신이 좋습니다. 내가 죽을만큼 힘들때 말없이 등을두드리며 마음으로 용기를 주는 당신이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늘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주고, 바라만 보아도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댈 수 있는 진실의 언덕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 나눌 수 있는 내 어머니 품속 같은 사람.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나만의 당신으로 오래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나 지금 행복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 새벽2시에 생각나는 사람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