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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 마을길(통영시 동피랑 마을길)

청산(푸른 산) 2018. 3.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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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싶은 마을길(통영시 동피랑 마을길) ♡♣ 
위치는 경남 통영시 동호동,정량동,태평동,중앙동 일대의
언덕위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으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2007년 10월경 통영시청,통영교육청 
통영시지속 가능발전 교육재단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등
기관단체와 주민 각 학교에서 공공미술의 가치를 걸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통피랑 백일장및벽화그리기,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하여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최소한의 땅만확보하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피랑 마을은 현재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엿다.
지난 2007년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1회 동피랑 벽화 축제가2010년 
동피랑 블루스 2회 2012년 땡큐 동피랑3회, 
2014년 점프 동피랑 4회, 2016년GO고고 동피랑 5회로 이어가고 있다
동피랑 마을은 재개발 철거위기에 놓인 마을을 벽화 마을로
재탄생한 곳으로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동피랑 마을은 벽화만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강구항과 남방산 거북선과 판옥선 
충무김밥거리, 멀게는 미륵산 정상부근까지 오르내리는 
케이불 카와 루지 체험장 ,싱싱한 생선회가 구미를 당기는
중앙시장,건어물거리,해무와 붉은 노을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살가움을 함께 느낄수 있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있다.
* 코스:중앙시장(나포리 모텔)-까망길-동피랑 갤러리- 
빠담빠담 드라마 촬영지-동피랑 구판장-동포루
*출처:UTOUR 통영 관광포털(http://www.utour.go.kr)
*주소: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 문의전화:055-650-7400(동호동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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