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두 달 정도 함께 동고동락했던 친구 주말이면 집에 다녀오던 그녀의 손에는 커다란 반찬통이 들려 있었고~ 그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계. 란. 장. 조. 림!이었다.ㅎ 고생한 아이들을 위한 포상으로^^ 오랜만에 만들어 본 국민 반찬 계란장조림~!! 짜지 않고 맛있는 황금레시피^^* 2018년 5월 29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짜지 않고 맛있는! 계란장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계란 15개 당근 큰 것 1/2개, 꽈리고추 1봉지 마늘 30개, 청양고추 3개 부재료는 취향대로~ 버섯이나 각종 채소들 활용하시구요^^ 진간장 1컵, 물 4컵 종이컵으로~! 계란 삶는 방법 http://blog.daum.net/hunymam2/1140 ☆ 맛있는 계란장조림 만들기 1. 진간장과 물을 비율대로 넣고 청양고..

우르릉 쾅쾅!! 잔뜩 찌푸린 하늘은~ 우르릉 쾅쾅! 소리도 요란하니 비를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아침 내내 비설거지를 끝낸 시골아낙네는 바삭바삭 고소한 부침개 만들 준비를 한다^^* 2018년 6월 28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ㅎ 고소하면서도 쫀득쫀득한~ 녹두빈대떡 만들기! 녹두의 효능 1. 피로회복 2. 해독작용 3. 피부미용 4. 독감치료 5. 원기회복 친정엄마 직접 농사지어 멧돌에 타서 보내준 녹두는~ 하룻밤 물에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준다. 이때, 어머님 하시던대로 쌀을 5대1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천일염도 살짝 넣어서~! 그래야 고소한 맛이 더 좋답니다^^ 흠...잘 갈아지라꼬~ 물을 살짝 많이 부었더니 질어유.ㅎ 해서 튀김가루 한 컵 부어서 특단의 조치를.ㅎㅎ ..

어렸을 적에 학교 수업을 끝내면 친구들과 어울려 산으로 들로 다니며 보리수, 오디, 산딸기, 삘기, 싱아 등등 온갖 열매와 풀들을 따 먹고~ 뜯어먹었다.ㅎ 그 시절 우리들의 주전부리는 동네 구멍가게가 아닌 산과 들에 있었다^^ 2018년 6월 12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그중에서 오늘의 집밥 이야기 그 주인공은 열매, 잎, 뿌리까지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ㅎ 천연 당뇨 치료제라 불리는 뽕잎!! 뽕잎장아찌 만드는법^^* 인삼밭 가장자리 뽕나무 봄부터 가끔씩 여린 뽕잎을 따다가 뽕잎나물을 무쳐 먹었는데~ 정신없는 중에 미루다 미루다가 뽕잎 장아찌를 깜박.ㅎ 한편에서는 오디가 익어가는 뽕나무^^ 또 한편에는 아직 여린 뽕잎~!! 그 여린 뽕잎 손에 잡힐 만큼^^ 뜯어다가~ 뽕잎장아찌 담그고~! 그 뒤로도 매..

칼칼하니~ 시원한 김치 국물! 알맞게 잘 익은 열무 물김치!!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여름철 집밥에 필수! 최고의 밥도둑.ㅎ 열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2018년 7월 25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장날에 나가서 들여온 여린 솎은 열무!! 절이지 않고!! 물김치를 만들어야 제맛이다^^ 어린 열무는 다듬어서 살살 씻어 바구니에 건져 놓고~ 물김치 만들기 [기본 양념재료] 양파 1개, 마늘 열댓쪽에서 20쪽 정도 어머님 말씀하시기를~! "마늘은 빻아서 사용해야지" "갈아서 쓰면 쓴 맛이 난다." 하시어~ㅎ 늘 절구통에 콩콩콩~ 찧어서 먹는 시골아낙네^^ 물김치! 는 예외로 믹서에 갈아서 만든다^^ 그 갈아 놓은 마늘에 고춧가루 넣고~ 미리 쑤어서 식혀 놓은 풀도 넣고~ 소금 1큰술 넣는다! 다시한번..

시골집 마당에서 풀을 뽑으려는데 풀들이 시들시들 차마 뽑기도 미안하다.ㅎ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들어와 불려 놓았던 콩을 삶아 점심을 해결한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 2018년 6월 7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시골집의 유월은 시원한 국수요리의 계절! 사시사철 하루 한 끼 국수 요리를 먹는 남편 덕분에^^ 여름날 시골밥상이야기 시골아낙네의 집밥 이야기^^ 고소한 콩국수 만드는 방법^^ 그 첫 번째 콩 삶는 방법! 1. 물은 콩이 잠길 정도로만 붓는다. 2. 끓이는 시간~!! 삶는 시간이 너무 짧아 덜 삶아지면 비릿한 맛이 나고~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ㅎ 그전에 가장 중요하고!! 무심하게 넘기기 쉬운 팁 하나^^ 콩은 필히 완전하게 불려서 만든다. 급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