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 4725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유명해 지지 못할까? 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 에 대해 더 많이 고민 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

귀한 인연이길

♣♡ 귀한 인연이길 ♡♣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

가을시 3편

♣♡ 가을엽서 - 안도현 ♡♣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가을을 보내면서 - 書娥 서현숙 ♡♣ 가을 끝자락 이별의 손 흔들고 바람 따라 떠나 버리는 너를 붙잡고 싶어 안간힘을 써 보아도 소용없는 몸부림인 것을 한 잎 두 잎 단풍잎 쓸쓸하게 지던 날 그때 이미 알았으면 애잔한 슬픔일랑 내려놓지 않을 걸 스산한 바람은 고독하게 만들며 고난을 통해서 순금같이 단련됨을 알면서도 바람 찬 겨울 길목에서 아쉬움만 남아 보내는 가을이 이토록 아플 줄이야 ! ♣♡ 멀리서 빈다 - 나태주 ♡♣ 어딘가 내..

나에게 인연이된 모든 이들께

♣♡ 나에게 인연이 된 모든 이들께 ♡♣ 감싸주고 아껴 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 수 있는 아량을 주소서. 행여 나에게 아픔을 주는 이가 있어도 상처 난 가슴 감추고 미소로 대하도록 하소서. 내게 주신 부모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 설령 그들이 부족하여 날 서운케 하여도 그 모든 걸 털어 버리고, 바다 같은 이해심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친구를 대함에 있어 변함 없이 대하도록 하시고, 친구의 허물까지 다 덮어 주고 아껴 주며 끝까지 기다려 주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랑함에 있어 사랑하는 이의 허물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천만번의 사연 속에 맺어진 인연 헛되이 여기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내 목숨 다하는 그 날 까지 그 사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소서. 일을 함에 있어 항상 배움의 자세를 늦추..

행복한 선물

♣♡ 행복한 선물 ♡♣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 건 너무나 소중한 선물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마음이 깊고 깊은 당신을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는 당신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그런 당신이 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내게 왔을까요 늘 웃는 당신은 늘 지켜 주는 당신은 늘 걱정하고 격려하는 당신은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입니다.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