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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호' 이승엽 또 다른 시작.. 400호 2015년? 2016년?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이승엽의 352호 홈런. 이게 끝이 아니다. 삼성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352호 홈런을 쳤다. 이승엽은 20일 인천 SK전서 양준혁 SBS ESPN 해설위원의 351호를 넘어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홈런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제 이승엽의 홈런 하나, 하나는 그 자체로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다. 그렇다면 이승엽은 통산 몇 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까. 이승엽은 한국에선 352개의 홈런을 쳤다. 사실은 2004년 일본 지바롯데시절부터 2011년 오릭스까지 8년간 총 15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한일통산 511개의 홈런을 쳤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미 한국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KBO는 이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해외에서도 ..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와 웨딩사진 공개..'사랑의 키스'

[enews24 전수미 기자] 가수 장윤정이 행복이 묻어나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도경완 KBS아나운서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세 장의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윤정의 모습과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커플샷이 담겼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는 로맨틱한 포즈로 입맞춤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은 웨딩사진 외에도 청첩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윤정은 김희선 신동엽 김구라 봉태규 등 '화신'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글귀는 내가 쓰고 글씨는 도경완이 직접 썼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어머나' '꽃' '어부바' '이따..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 재결합 ‘진한 키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신세경이 키스로 재결합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 11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 서미도(신세경 분)이 재결합했다. 한태상에 이별선언을 한 서미도는 마음이 무거웠다. 친구가 "니가 마음이 여려서 그래. 공양미 삼백석에 팔렸잖아. 아니면 진심으로 그 아저씨가 좋아졌던지"라고 말했다. 그 시각 한태상은 서미도의 집 앞을 서성였다. 한태상은 서미도의 런던행을 찬성했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했다. 상상 속 한태상은 "다녀와. 안될게 뭐가 있어? 날 그렇게 못난 남자로 봤으면 섭섭하다. 괜히 보고싶다고 울고불고 돌아오면 안된다. 끝까지 버티고 열심히 해. 이제 주눅들지 말고 돈걱정하지 말고 원하는거 다 해..

'천명' 이동욱, '거북 구'=조달환 눈치챘다 '긴장감 고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거북 구'가 조달환임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5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거북 구' 자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민도생(최필립)을 죽였다는 살인누명을 쓴 상태로 도망 다니다가 홍다인(송지효)에게서 재수사의 가능성에 대한 얘기를 듣고 곧 누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 그러던 중 최원은 왜 자신이 살인누명을 썼는지 혼란스러워하다가 민도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제 손으로 찾겠다는 일념 하에 일단 '거북 구' 자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거북 구' 자는 민도생이 죽기 전 남긴 글자였다. 최원은 필두(김형범)를 통해 도약사령 구덕팔(조달..

'직장의신' 이 시대 아버지를 되살리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월화극 '직장의 신'(윤난중 극본, 전창근 노상훈 연출)이 이 시대 아버지들의 애환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직장의 신' 10회에서는 인원감축으로 인해 권고사직 위기를 맞은 고정도 과장(김기천)과 그의 사직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와이장 그룹 마케팅영업부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고 과장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황갑득(김응수) 부장과 입사동기로 신입사원 시절엔 영업왕이었을 만큼 열정적으로 일했던 고 과장. 그러나 그의 현주소는 와이장의 대선배이자 어르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업무 기능을 상실한 지도 오래된 그를 후배들은 마음씨 좋은 어르신이라며 좋아한다. 그런 고 과장의 권고사직 위기는 와이장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