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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거북 구'=조달환 눈치챘다 '긴장감 고조'

청산(푸른 산) 2013. 5. 9. 07: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거북 구'가 조달환임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5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거북 구' 자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민도생(최필립)을 죽였다는 살인누명을 쓴 상태로 도망 다니다가 홍다인(송지효)에게서 재수사의 가능성에 대한 얘기를 듣고 곧 누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

그러던 중 최원은 왜 자신이 살인누명을 썼는지 혼란스러워하다가 민도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제 손으로 찾겠다는 일념 하에 일단 '거북 구' 자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거북 구' 자는 민도생이 죽기 전 남긴 글자였다.

최원은 필두(김형범)를 통해 도약사령 구덕팔(조달환)이 곱등이인 탓에 사람들로부터 '거북 구 덕팔이'라고 놀림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최원은 민도생이 남긴 '거북 구' 자가 구덕팔을 가리킨다고 확신하고 구덕팔의 행방 찾기에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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