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 4742

이세상에서 단 한번 뿐이라면

♣♡ 이세상에서 단 한번 뿐이라면 ♡♣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날은 어떻게 보내 겠습니까 ? 단 한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 단 한 가지 일만 하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 단 한 번만 웃으라고 하면 언제 밝게 웃겠습니까 ? 단 한 번만 울라고 하면 어느 때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 단 한 계절만 살라고 하면 어느 계절에 살겠습니까 ? 단 한 곳만 찾아가라고 하면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 단 한가지 소원을 기도하라면 어떤 기도를 하겠습니가 ?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 그리고 이 한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멀마나 많은 것들입니까 ? ..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살아가면서 친구가 많다는 것처럼 마음이 넉넉한 것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재산 보다도 더 값진것이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가 있는가?" 가 아니라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 입니다. 내 기쁨위에 기쁨을 더해 줄수 있는 친구, 내 불편을 미리 알아 말없이 해결하려고 수고하는 친구, 내가 힘들때 슬며시 옆에서 손잡아 주는 친구, 아무 말 하고 싶지 않을 때 말없이 기다려 주는 친구, 내 일부분만 보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않는 친구, 내입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당신이 그런 친구를 찾고 기다리듯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준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됩니다..

이른봄의 서정 / 시, 김소엽

♣♡이른봄의 서정 / 시, 김소엽 ♡♣ 눈 속에서도 봄의 씨앗은 움트고 얼음장 속에서도 맑은 물은 흐르나니 마른 나무껍질 속에서도 수액은 흐르고 하나님의 역사는 죽음 속에서도 생명을 건져 올리느니 시린 겨울밤에도 사랑의 운동은 계속되거늘 인생은 겨울을 참아내어 봄 강물에 배를 다시 띄우는 일 갈 길은 멀고 해는 서산 마루에 걸렸어도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오게 되어 있나니 서러워 마라 봄은 겨울을 인내한 자의 것이거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