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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챙겨야 할 4가지

굴림 돋움 바탕 맑은고딕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월4일(월) 하루만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을 포함해 어린이날까지 5일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틈타 해외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것이다. 시중 카드사들은 해외여행을 떠날 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상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에는 신용카드가 단순히 해외에서 쓸 수 있는 카드인지 여부만 구분했다면, 최근에는 해외에서 제공하는 혜택의 범위가 세분화돼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모은 만큼 쓰는 것도 중요한 '마일리지 적립서비스' 해외여행을 떠날 때 마일리지 적립을 가장 중요..

겨울과 봄이 마주치는 길목 거제도 봄꽃 여행

때 이른 남도의 봄볕이 대지의 겨울잠을 깨운다. 섬 가득 꽃 내음 흩날리는 거제도로 떠난 봄 마중 여행. 코끝에 전해오는 바람에 꽃향기가 섞이고, 두툼한 겉옷이 거추장스러워지는, 봄이다. 거제도의 봄은 그렇게 꽃바람을 타고 온다. 파도가 굽이치는 해안도로를 달리면 붉은 동백 너머로 비타민 향이 나는 수선화가 흔들거린다. 학생들이 떠난 학교에는 아이들 웃음소리 같은 매화가 꽃을 피웠다. 봄이 왔음을 알아차릴 때쯤이면 이미 저만치 앞서가는 성급한 봄을 맞으러 지금 남쪽으로 떠난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는 부산과 통영에서 들어오는 다리가 놓인 이후 이제 더는 가기 힘든 섬이 아니다. 바람의 언덕, 신선대, 자글자글 파도가 노래하는 몽돌해변을 거닐고 회 한 접시 먹고 돌아오는 일정으로는 아쉽다...

[거제도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

[거제도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 거제도에 한번쯤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이 있다면 이순신장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만이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옥포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찾았답니다. 옥포대첩 기념공원은 인진왜란 중인 1592년 5월7일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과 경상우수사 원균장군이 공동으로 작전을 진행하여 현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옥포만에서 왜선 50여척 중 26척을 격침시켰는데 이것이 옥포해전이며, 옥포해전은 임진왜란의 첫 승첩이며, 이후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 옥포해전을 기념하여 거제시에 조성한 공원이랍니다. 공원에서는 매년 6월 중순에 3일간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는데, 기념식을 비롯하여 제례행상, 문화예술, 민속, 이벤트 행사 등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