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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대부도의 제1경 너무나 아름다운 대부해솔길의 개미허리와 낙조전망대~~ 주말에 신랑과 오붓하게 대부도 드라이브다녀왔어요 늘상 대부도나 제부도쪽에 자주 다녀오는데 대부해솔길은 첨 가본지 불과 1년정도 인것 같아요 서해바다쪽에 있어서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서 물이 빠지면 빠지는대로 물이 들어 오면 들어오는대로 너무 멋지고 아름답고 근사한곳이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명소랍니다 저 언덕마루가 완전 강추하는곳 ㅋ~~ 대부해솔길은 구봉도쪽으로 들어가셔서 낙조전망대와 개미허리를 편하게 가시고자 하시는분은 종현어촌체험마을쪽으로 들어가시고 적당하게 산도 타면서 바다도 잠깐 볼수 있는곳으로 가시려면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심 된답니다 저는 몇번 다녀온지라 편하게 늘상 어촌마을쪽으로 들어가요 주차는 일단 추차장에 해놓..

10월엔 이곳으로..올 가을 추억 만들기 좋은 곳은?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라는 테마로 10월에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해발 700m 숲의 하룻밤, 이색 체험 태백 가을여행(강원 태백), 송이·연어·해양레포츠의 앙상블, 강원 양양), 풍성한 가을 체험장, 경기 안성, 2000년 전 가야가 깨어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황금 들판 사이 굽이치는 낙동강을 바라보다, 경북 상주 경천대, 바닷길 열리는 소등섬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 전남 장흥, 은은한 묵향이 가득~ 살진 꽃게가 지천, 진도 운림산방과 서망항(전남 진도), 징게 맹경 외에밋들을 적신 저수지, 김제 벽골제, 따스한 가을 햇볕 아래 스민 아픈 역사, 서산 해미읍성, 대추처럼 달콤한 충북알프스 가을 여행(충북 보은) 등 10곳이다. 이 가운데 5곳을 소개한다...

싱가포르를 즐기는 5가지 방법

여행자들은 대부분 홍콩이나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로 온다.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 섬 등 랜드마크 몇 곳만 보고는 쇼핑에 탐닉한 후 다시 이웃나라로 간다. 속속들이 살펴보면 의미 있고 새로운 즐길 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 싱가포리언티옹 바루에서 만난 트렌디한 싱가포리언. ↑ 보타닉 가든싱가포르의 국가대표 정원 보타닉 가든.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나라지만 방대한 문화가 나름의 질서와 규칙에 따라 어우러지며 지구상에 없는 새로운 것들을 탄생시켜왔다. 바다를 메워 작은 땅을 넓힌 까닭에 거대한 무역선들이 오붓한 휴양지와 도심 속 공원의 배경이 되는 등 이질적인 것들이 한데 섞이고, 뛰어난 담수 기술로 바다를 강으로 바꾸었으며, 평생 높은 산을 볼 수 없는 ..

〈강원도 영월여행,〉 맛과 멋이 있는 영월좋은펜션, 영월맛집

〈강원도 영월여행,〉 맛과 멋이 있는 영월좋은펜션, 영월맛집 동강의 아침 밝은 햇살이 비추는 기분좋은 하루. 양지꽃이사와 영월로 떠나볼까요? 정식 명칭이 조양강인 동강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것으로 영월읍 동쪽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이라죠. 오늘은 강원도에서도 곡류하천으로 유명한 비경에 숨어 있는곳에서 힐링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는 '동강의 아침'이라는 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그곳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시골스런 맛에 흠뻑 취했던 이야기를 꺼내 놓으려합니다. 강원도는 물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휴가철만 되면 고속도로가 빼곡히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올해는 메르스 여파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터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아프신 분들이나 감염되신 분들 모두 ..

부여 8경 더 트래블러

부여에 갔다. 연꽃 봉오리가 기다란 고개를 빼는 자태에 감탄하고, 여적 오롯한 사비의 속살에 볼을 비비다 그만 마음을 놓았다. ↑ 백제관부여의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백제관(부여민칠식가옥). 팽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발등에 척 감기는 샌들을 신고 짚으로 만든 모자를 눌러쓴다. 어깨에 걸친 가방에는 물 한 병과 지갑, 고서 가게에서 산 신동엽의 옛 시집을 넣었다. 부여에 가기 위해서다. "보드랍고 훗훗하고 정답고 알뜰한 맛은 부여 아닌 다른 옛 도읍에서 도무지 얻어 맛볼 수 없는 것이다." 육당 최남선이 에 썼다는 이 한 줄에 마음이 동해, 언제고 틈이 나면 부여로 달아날 작정을 하고 있었다. 해마다 7월이면 궁남지 주위로 수천 송이 연꽃이 고개를 내민다니, 지금이 적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