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저는 평범하게 살아 왔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저를 미워하고
증오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해를 플어 보려고 했는데
다 플린 것 같지않고 억울해서 그 사람이 밉습니다.
그럼 미워해 버리세요.
그런데 저 앞에 있는 산을 미워하면 산이 손해예요?
내가 손해 예요? " 제가 손해입니다 "
이 꽃을 보고 못생겼다 욕하면 누가 나쁘죠?
"제가 나쁘죠" 그 꽃이 예쁘다 하면 꽃이 좋을까요
내가 좋을 까요? "제가 좋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알았어요.
그런데 너무 황당하니까 벌주고 싶어요
그럼 벌을 주세요. 내 마음이 일으켰으니까
내 마음에다 벌을 주세요.
나는 전혀 몰랐는데 그사람이 오해해서 나를 미워했다면
그 사람이 손해지 내가 왜 억울해요?
그러니 오히려 내가 엎드려 절을 하면서
그 동안 나 때문에 당신이 얼마나 아프고 답답했습니까?
내가 좀 더 일찍 알아 풀어줄 것을 그 동안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해야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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