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신채는무엇인가*♣*
오신채는
불(不)살생과 오신채(마늘,파, 부추, 달래, 홍거)계율에 의해
금지해야하는 음식이다
"계율은 강제성을 지닌 타율적 규칙이 아니라 스스로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기위한 자발적 성격이 강하다"
불자가 절에가기전 오신체나 육.생선을 먹음으로 인해
가끔은 법당에서 예불을 보다 찐하게 번져오는 심한 마늘냄새라던가
고기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든경험을 한적이있다
그런고로 오신채를 삼가하는 이유는아주 특한 냄새로 인해 공동수행
생활의 방해가 되기 때문에 삼가하고 가급적 피하게 되는 음식이기도하다
사람은 미각이 아주 풍부해서 먹는식생활을 아주 중요시 하고
더 좋은맛을 내기 위해 오신채를 사용하여 미각을 충족하려는
욕구가 아주 강해서 식생활에 따른 탐욕심을 버리기엔 아주 힘든부분도 있다
절에서 수행하는 수향자가 아니라도 불자라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청정하기 위한 자발적인 오신채 규칙을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오신채를 단순히 오신채를 먹지 말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기 보다
수행에 있어 번뇌 망상을 일으 킬수있는 나쁜 요소를 지녔기에
수행자의 식습관이 오신채를 배제하지 않음으로서
수행자체의 의미가 없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습니다
wellbeing을 강조하는 지금, 특히나 사찰음식이 부각되고 있다
"좋은음식으로 건강하게 살다 건강하게 죽는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시대에 사찰음식은
오신채를 넣지 않고도 맛과 영양에 큰 균형을 잃지 않고
독특한 음식문화가 발전된 불교문화이기도 하다
wellbeing-welldying-잘살고 잘 죽는것은 음식과도
아주 연관성이 많이 있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오신채는 수행자가 아닌 입장에서 보면
살아감에 있어 아주 유익한 음식재료라서 먹지 않키란
참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성인병이 난무하는
지금의 시대에 사찰음식이 새로이 부각됨은 우리가 매일같이
섭취해야하는 음식하나에도 큰 의미를 지녔기에 사찰음식이
많은 사람들에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나 생각 되어 집니다
- 옮겨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