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하나로 만드는 쉽고 폼나는 술안주 두가지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처럼
손님초대 상차림이나 잔칫날에는 보기좋게 모양을 내는 요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기좋은 떡이 항상 맛있는것은 아니더라는..ㅎㅎ
하지만 정말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쉽고 폼나는 요리가 있으니
바로 오징어 한마리로 두가지 요리를 만드는
오징어 채소말이와 홍어무침 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오징어회무침입니다^^*
[재료] 오징어 4마리
[오징어 채소말이] 오징어 몸통4개, 오이 4쪽(1/2개), 인삼4쪽, 단무지(김밥용2개), 당근1/4개
[만드는 방법] 칼집넣어서 살짝 데친 오징어 몸통에 각종 재료들 넣고 살짝 당긴다는 느낌으로
꼼꼼하게 말아준뒤에 꽂이를 이용해서 1센티 간격으로 꽂아줍니다.
그리고 하나씩 잘라내면 완성~~^^*
아주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술안주로 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손님 상차림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만점 요리^^*)
두번째는 비싼 홍어무침 대신 활용하는 상큼한 오징어회무침 레시피입니다^^*
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숙회로 만드는 요리~!!
[재료] 오징어 다리 4마리 오이2개, 도라지 한줌 250g, 미나리 한줌
[양념재료] 소금1큰술, 설탕1큰술, 식초2큰술, 초장2큰술, 통깨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만드는 방법] 도라지는 마트에서 구입한거라 쓴맛을 울궈놓은거라 바로 사용합니다.
오이는 어슷썰고 도라지는 물기를 꼭 짜준뒤에
소금과 설탕 식초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절여놓습니다~!!
30분정도만 지나면 물이 흥건하게 생기는데 물기를 적당히 짜준뒤에
초장, 고춧가루, 통깨를 넣고 미나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넣어서 무쳐주면
새콤하고 달콤하고 매콤한 오징어 초무침이 완성됩니다~~^^*
오징어 채소말이는 소금넣고 파랗게 데쳐놓은 브로콜리랑 같이 담아서
초장이랑 함께 손님상에 내놓으면 술안주로 최고랍니다^^*
홍어무침 대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오징어 초무침은
새콤달콤 매콤한 맛에 술안주 뿐만 아니라 밥반찬으로도 아주 그만이구요..ㅎ
혹시라도 주말에 집들이를 하거나 손님 치를일이 있는분들이라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인기 만점인 두가지 요리를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는 맘으로 올려봅니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짓날인데 날이 너무 춥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유~~~
다음 메인 고맙습니다~^^*
'▣요리,술, > 요리,건강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비지 찌게 (0) | 2012.05.22 |
---|---|
여대생들 입맛 사로잡은 대학가 맛집 팔뚝김밥 (0) | 2012.04.13 |
돼지고기 제대로 먹는 비법 (0) | 2012.03.04 |
파래 달걀말이 (0) | 2012.03.01 |
야채와 함께 먹는 황태 고추장 양념구이 (0) | 2012.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