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한 줄기 바람이었습니다 ♣♡ 당신은 한 줄기 바람이었습니다 ♡♣ 소리 없이 내리는 가랑비에 차츰 옷이 젖듯 어느새 내 마음의 틈새를 슬며시 비집고 들어와 사랑의 둥지를 튼 당신을 마치 사랑의 마법이라도 걸린 듯 나로서는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태양이 결코 둘일 수 없듯이 내게.. ▣글 모음/생각의글 2016.09.24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그 눈길, 별처럼 빛나는 까만 눈동자가 나에게 말을 합니다. 당신에게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 오라고 콩닥 콩닥 거리는 가슴, 멍해진 머리, 나에게 속삭입니다...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지금 이 순간 아무 .. ▣글 모음/좋은글 2016.09.24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 ♣♡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 너무 생각이 많아서 망설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일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남들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 민폐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자. 내 스타일이 남들에게 이.. ▣글 모음/향기로운글 2016.09.24
하루 ♣♡ 하루♡♣ 아침이 이슬에 목을 축일 때 눈을 뜨며 살아 있음을 의식한다. 안식을 위하여 접어두었던 옷들을 입고 하루만을 위한 화장을 한다 하루가 분주한 사람들과 목마른 사람들 틈에서 시작되고 늘 서두르다 보면 잊어버린 메모처럼 적어 내리지 못한 채 넘어간다 아침은 기뻐하.. ▣글 모음/향기로운글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