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 제가 아는 지인의 어머님을 말년에 형님 내외가 모셨는데,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자꾸 길을 잃어버리고 이상한 행동을 해서 형님과 형수가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둘째 아들인 지인은 그 당시 사업이 잘되지 않아 결국 이혼하고 혼자 노숙인처럼 떠돌아.. ▣글 모음/감동글 2016.04.13
프로방스 이야기 ♣♡ 프로방스 이야기 ♡♣ 어느 날 한 여행자는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사방을 둘러봐도 나무가 없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양치기는 황.. ▣글 모음/감동글 2016.03.27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 어느 토요일이었다. "미안해. 오늘도 많이 늦을지 몰라." "우리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돈 많이 벌어와, 남편." 남편은 주말에도 출근했다. 한꺼번에 몰려든 작업을 하느라 며칠째 쪽잠을 자며 일하고 있었다. 주말에도 함께하지 못.. ▣글 모음/감동글 2016.03.13
청소부로 일하게 된 이유 ♣♡ 청소부로 일하게 된 이유 ♡♣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을 정년퇴직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었고 ‘연금이나 퇴직금도 있을 텐데...’ 라며 주변에서는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지인이 그 분과 함께 볼 콘서트 티켓이 생겨 같이 공연을 보러 갔.. ▣글 모음/감동글 2016.03.09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사랑이야기 ♣♡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사랑이야기♡♣ 하루의 피곤을 이야기하듯 불규칙하게 코고는 소리를 내며 잠의 세계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내맡겨 버린 남편의 지친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가슴깊숙한 곳에서 부터 아릿한 아픔이 밀려온다. 그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세상.. ▣글 모음/감동글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