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을 많이 하는데,
그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
그럼 여기서 순환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혈액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을 지나 동맥, 세동맥을 거쳐
영양분을 운반해 준다.
피로물질을 수거해 모세혈관에서
세정맥, 정맥, 대동맥을 지나서 심장의 우심방으로 돌아온다.
정맥에는 역류를 막는 마개가 몇 개 붙어 있어
정도의 혈액이 밀려나오게 된다.
그러니까 1분에 약 7리터의 혈액이 밀려나오는 셈이다.
좀더 계산하라면, 심장은 24시간만에 1만 리터의
몸 구석구석의 모세혈관까지 와서
그 압력은 약해져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심장까지 혈액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따라서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이 발의 각 조직에 영양을 주고,
돌아오려면 힘겨울 수밖에 없다.
한 번 내려간 혈액은 커다란 압력이
노화 현상으로 동맥경화 같은 혈관 장애가 일어나면
발끝까지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발이 차며, 여러 가지 장애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발의 근육이 활발하게 효율적으로
잘 작동해야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근육이 작용해야 하는데,
이해하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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