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가보고 싶은 섬

 

1, 효자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위치하고, 면적은 1.10제곱키로미터이고, 해안선은 5.4km 이다. 조선시대에는 소자미도 또는 효자미도 등으로불렸다. 예로부터 효자가 많은 섬이라 하여 효자섬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교통편은 대천항에 정기 여객선이 운항된다.

2,소안도는 전남 완도군 소안면 가학리에 위치하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광지에서 흔히 볼수있는 느린 우체통도 있다. 항일운동  3대 성지중 하나인 소안도 항일운동 기념관이 있다. 필수코스인 소안 항일운동 기념탑이 있고 이 작은 섬에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20명 ,기록에 있는 독립유공자가 89명이다. 볼만한 곳은 미라 해돝이 쉼터는 소안도의 숨은 명소다.

3, 임자도는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하고 임자도 가는배는  점암선착장에서 차량을 배에 싣고 들어갈수도 있다 .임자도의 대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곳은 대광해수욕장인데 해변길이만 12km로 우리나라 모래해변중 가장 긴해변이며 사장폭도 300m로 광활한 면적이다. 여름철에는 대광해변에서 승마 체험도 할수있다고 함. 대광해수욕장 뒤편으로는 튤립공원이 있는데 해마다 튜립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젓갈용 새우의 2/3가 잡히는 곳으로 그 중심포구가 전장포인데 멍텅구리배(무 동력선)로 조류를 따라가며 새우를 잡던 전진 기지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임자도 남쪽 끝인 어머리 해변을   다른
이름은 용난굴이라 하는데  옛날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 용난굴이라 한다고 합니다.

4,팔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하고 무의도에 속하는 작은 도서이다. 인천항에서 15.7km ,무의도에서 약900m 떨어져 있다. 무의도와 팔미도가 접한 모습이 마치 여덟팔자 모양과 닮았다 하여 팔미도 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특히 이곳은 인천시 지방문화재 제40호로 지정한 우리나라 최초의등대인 팔미도 등대가 있다.

5,안면도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함. 태안 반도 가운데서 남쪽으로 뻗은 소반도인 남면반도의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은 천수만을 끼고 홍성군 보령시와 이어지고 북쪽은 안면수도를 사이에 두고 태안반도의 남쪽끝인 신온리와 마주하고있다.면적은 113.46제곱키로미터로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섬이고 해안선 길이는 120km이다. 안면이란 편하게 잘잔다라는 뜻이지만 조수가 편안히누워 쉴수 있다는 의미로 숲으로 우거진 자연환경을 나타낸 지명으로
여겨지고 있다.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수심이 얕으며 간조시에는 뻘로된 간석지가 넓게 나타난다. 안면도 내해는 대단뒤 간척사업으로 농지면적이 대폭늘어나고 해안선은 직선화가 많이 되었다.방포해수욕장과 삼봉해수욕장,꽃지 해수욕장등이 있고 신야리의 패총, 고남리에 지석묘,모감주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어 있다.

6,사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8-1에 위치하고 공룡발자국 국화 석산지로 유명하고 사도는 바다가운데 모래로 쌓은 것 같은 섬 사호(沙湖)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때 사도라 하였다.모래가 아름답고 공룡화석지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보행열의 발자국 화석을 보유하고있다.여수반도와 멀지 않은곳으로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된 블루벨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년에 2~3회 모세의기적에 비유되는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사도는 여수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2월 영동때가 되면 사도일원의 7개섬(사도, 추도,연목,나끝,중도,시루섬,장사도)
은 "ㄷ"자 형태로 연결되면서 물이 빠지는데 길이 780m 폭15m 용궁가는길이 열리는 현상을 보기위하여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이곳에는 용미암, 거북바위,얼굴바위,등 볼거리가 풍부한 섬이다.

7,외연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1길 64 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섬의 지명유래는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듯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 2시간 삼십분 정도 걸린다,보령시에 관할 도서중 가장 먼 곳에 있는섬으로 세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외연도 마을뒤편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될 만큼 남 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수 있는곳으로 면적 3ha 에 불과하지만 후박나무,동백나무,식나무 둔나무, 붉가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있다.포구 뒤편으로 각종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데 독수리바위,병풍바위,등이있고  기암괴석 너머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을 보고있으면 탄성이 절로나온 다고 한다.외연도 어화가 보령팔경둥 하나이듯 밤 바다에두둥실 떠 있는 고깃배의 불빛이 색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8,진도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장산도,상태도, 하태도, 남쪽으로는 조도,등 많은 군도에 둘러 싸여 있다.우리나라에서 제주도,거제도,다음으로 3번재 큰 섬이다. 1984년 화원반도의 해남군 문내면과 진도군 군내면을 연결하는 진도대교가 개통되었다. 진도는 소백산맥의 지맥인 화원산맥의 침강으로 형성된 섬이다.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곳곳에 만입이 발달하여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다.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산성(사적 제 126호) 남동리의 남도진성(사적 제 127호)로 지정 되어있고 첨철산 남쪽 기슭에 쌍계사,운림산방등이 있다. 특히 이곳은 매년 음력 4월에 펼쳐지는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닷길이 갈라짐의 현상을  명승제 9호로 지정되어 있고 천연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전국적으로 잘알려진 유명한 진도개가 있다.그 밖에 강강술래 남도 들노래진도 씻김굿등이 있고 우리나라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다.

9,거문도는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동도, 서도,를 합친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삼도라고 불리웠다가 조선시대 대유학자 귤은 김유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문장에 탄복하여 섬 이름을 거문도라 했다는 설이있다, 거문도 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  1905년 4월12일 건립되어 100여년 동안 남해바다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는 섬 전체가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곳으로 수백년이 넘는 동백나무가 빽빽하게들어찬 수월산 동백나무 숲이 가 볼만한 곳이고, 삼호교를 거쳐 유림 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 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기암괴석 절벽을 낀 1.2km 해안 산책로가 동백나무 숲길이다. 거문도 특산물로 해풍 쑥이 있는데 해풍과 해무를 맞고 자란 건강한 친 환경약쑥으로 지리적 표시등록 농산물로 지정되었다.

10,가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위치하고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외딴섬이다. 목포에서 145km떨어져 있고 문화재 로는 구굴도 해조류 번식지(천연 기념물제 341호),가거도 패총 (도지정기념물제130호) ,가거도멸치 잡이 노래 (무형문화재 제22호)길쭉한 해안선과 가파른 해안 절벽 위로 항상 구름을 머금고 바다위로둥둥 떠 있눈 듯한 독실산 (639m)의 모습은 신비감을 자아낸다. 폭풍우가 심한 겨울에는 중국 어선들이  많이 피항을 하기 때문에 가거도는 서남 해역의 어업
전진 기지이자 우리 영해을 수호하는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

11 외도는경남 거제시의 해금강을 약 4km 남 동족에 위치한 거제도주변의 섬이다.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대교가 개통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섬이고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 해상농원은 30년 전 개인이 섬을 사들여 관광농으로 꾸며 현재는 약4만5천여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다. 션사인,야자수, 선인장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스파리티움,마호니아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하여 사철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12,거제도는 외도 와 해금강,동백이터널을 이루고 있는 지심도,자연그대로의 내도, 개방된 저도, 거가대교의 해저터널,풍차와 꽃을 볼수있는 바람의언덕,다대어촌 마을에서 즐기는 바지락캐기체험,거제상상요트 투어,돌고래와 함께하는거제 씨월드,거제는 해산물이 풍부하니 먹거리 등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너무 많다.

13,죽도는 인간극장에서 죽도총각으로 알려진 김유곤씨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2020년 5월 18일 방송된 KBS 1 인간극장에서 20주년 특집으로 죽도총각 아빠가 되다 편이 전파를 타면서 유명해진 섬입니다. 죽도는 울릉도에서 을릉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김유곤씨 가족만 사는 유인도이고 죽도는 절벽위에 펑펑하게 수평을 이루면서 직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절벽은 여러형태의 기암 괴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4,우이도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하는 도서로서 거대한 모래언덕을 품은 신비의 섬이다 목포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섬에도착은 4시간이 소요되고, 면적은 10.7제곱키로미터로 괘 큰섬인데 돈목과 진리 사이를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고개를 두번 넘어야 돈목과 진리를 왕래할수 있다. 이섬의 이름 앞에 달리던 환상의 섬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 풍성사구는돈목과성촌으로 향하는 길목 중앙에 있는데 비와 바람,모래가 만들어 낸 최대 높이 80m의 사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는 최고이고돈목  해수욕장 향하는 길 좌우로 띠 라는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곳 진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동상이 서있다.홍어장수 문순득이다.홍어잡이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 일본 필리핀, 중국을 거쳐 3년만에 우이도로 돌아와 당시 유배되어 있던 정약전에게 3년간의 여행 기록을 글로 기록하게하여 표해록이라는 여행기를 펴냈다.

15,덕적도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진리 위치 하고 있으며 6개의 자도(소야도,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와 함께 있으며 여의도 면적의 7배나 되는 비교적 큰섬이다. 덕적도라는 명칭은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고하여 큰 물섬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하였으며 주민들의 덕이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일년내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이며 서포리 해변은 200~300년된 해송과백사장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워 1시간 정도면
방문할수 있는 섬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에서 쉬고 싶을때 부담없이 다녀 갈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16울릉도는 너무 많이 알려진 섬이다.면적은 72.9제곱키로미터이고 해안선 길이는 64.43km이다.울릉도는 죽변에서 동쪽으로140km,포항에서 217km, 동해 묵호에서 161km 지점에 있으며 독도와는 92km 거리이다.
울릉도 대한 지명은 512년 (지증왕13)에 우산국에 대한 기록이 있고 930년(태조13) 우릉도,덕종 때 우릉성,인종 때 울릉도 등의 지명이 등장했다. 섬전체가 하나의화산체이므로 해안은 대부분 절벽을 이룬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폭풍일수가 많다.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아 우데기라는 특수한 가옥 구조를 가지고 있다.1949년정부 수립후 울릉군으로 환원되었고 1979년 남면이 울릉읍으로승격, 2000년 4월 7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신설하였다.

17,청산도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7에 위치하는 도서로서 완도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청산도는 돌의섬이고 계단식 논이고 대부분집들의 담장은 돌담장 이다. 이곳 계단식 논은 구들장 논으로 물의 빠짐을 방지
하고 축대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이었다 구들장 논은 희귀한 형태의 농토 관리방법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하려고 준비중이라 한다. 청산도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풍경은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었던 유채꽃밭이다.
경사진 밭에 유채꽃밭이 멀리보이고 반원을 그리는 해안선과의 조화는 한폭의 그림이었다.

18,신의도 상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리에 위치한 도서로서 동으로는 진도군, 서쪽은 하의면, 북쪽은 장산면을 바라보고 있다. 신의도는 유인도5개 ,무인도 30개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고 해안선은 87km ,신의면 상태도와 하태도를 좌우 제방으로연결하고 있는데 농경지는 비교적적고 염전이 많으며 남과 북이 반월형으로 형성되어 있다.신의도의 문화유적으로는 상서 고인돌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의 지석묘로 추정되는 묘군50여기가 있고 안산성지가 있습니다. 염전은 깨끗한 청정 바닷물과 미네랄이 다량 포함한 갯벌, 오염되지 않은 공기,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고 함.

19, 삽시도는 충남 보령에 위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중 하나이지만CNN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삽시도는 물때에 맞추어 가면 면삽지,물망터, 황금곰솔을 볼수 있다는데삽시도의 세가지 보물인 삼시삼보를 가진 섬이다.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의 서해에 위치하고 있고 섬 한편으로 둘레길을 조성하여 천천히 길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수 있어 트랙킹을 좋아하는사람들이 많이 찾아간다고 한다.

20,백도는 전남 여수시 삼삼면에 위치하고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0.64 제곱킬로미터,해안선 길이는 3,7km 로 거문도 동쪽28km  떨어져 있다.지명유래는 섬전체 봉우리가 백개에서 하나 모자라 백도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또한 멀리서 보면 섬전체가 흰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백도는 다시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는데 상백도 수리섬에 있는 무인 등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8년 만들어진 것으로 백도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백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어 관광객이 들어갈수 없다.1987년 문화재청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7호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백도에는 동백,후박나무,석곡 ,소엽풍란등353종의 아열대식물과 천연기념물제215호
인 흑비둘기,팔색조등 조류30여종,붉은산호등170여종의 해양생물 서식하고 있어 "남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21,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는길은 목포연안 여객터미널에서 승선하여 다물도- 흑산도- 상태도-하태도-만재도 약6시간 소요, 만재도 항은 규모가 작아 몸집이 큰 쾌속선이 접안, 승-하선이 불가능하다.작은 배로 갈아타서 만재도 항에 입항한다.이곳은 바로 삼시세끼 만재도 편을 촬영한 곳으로 더욱 유명해 졌다고 한다.

22,장자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에 위치 하고있으나 거제도 서남쪽 1 km 의 거리에있는 장자도는 장자도 분교와 교회가 있는 작은 섬이나 10만그루가 넘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천연기념물인 팔색도,동박새와 풍란 석란은 이섬의
자랑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섬의형상이 누에를 닮았다하여 장사도로 한다.동백의 아름다운 숲은 섬 전체에 터널을 이룰 정도 많아 어느 해상공원 못지않다고 본다.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관, 미로정원 , 동백터널,맨발공원,야외
공연장,온실등 볼거리가 많은 장자도는 해상국립공원 내에 있기때문에 더욱더 가꾸고 식물들의 보존에도 힘써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