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쉴 때는 - 이 해 인♡♣ 여름에 왔던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던 바다가 지금은 조용히 누워 혼자서 쉬고 있다 흰 모래밭에 나도 오래 누워 쉬고 싶은 바닷가 노을 한 자락 끌어 내려 저고리를 만들고 바다 한 자락 끌어 올려 치마를 만들면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내가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다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글 모음 > 시,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 전 상서 1- 까치.김 정 선 (0) | 2016.06.18 |
---|---|
비의 미소- 까치.김정선 (0) | 2016.06.17 |
바다 - 김근이 (0) | 2016.06.15 |
아름다움 (0) | 2016.06.11 |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용혜원 (0) | 201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