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관광 (1)

2016년 3,23 - 26(3박4일)간 중국 장가계 일원을 관광을 하기 위하여

첫날 16:15 김해국제 공항에서 상해 항공기에 몸을 실고 출발했다

나이는 들었지만 너무 가보고 싶었던 장가계라 가슴이 설레어 온다.

인테넷 상에서 먼저 관광했던 분들이 보내온 사진을 보면서 언제가는

 오래된 폰이지만 (갤럭시 S3) 내 폰에 담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니

다른 사람들 보다 마음이 설레일수 밖에없는게 당연하다.

장가계 국제공항에는 18:30분정도 도착하여 마중나온 가이드 안내로

석식후 대성산수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 호텔은총 10개동으로 되어 있는데 객실수만 2,500 개라 하고 준5성급이라고 하는데

부산 호텔전부를 합친 객실보다 많다고 한다.(?확인요)

장가계 투어는 둘째날 부터 시작되는데 장가계의 이해를 돕기위해

대략 개요를 적어 본다.장가계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아열대 산원형 계절풍 조습 기후에 속하고

년 평균 기온은 16도라 한다.

총 면적은 9,563평방킬로미터이며 산하에 영정구, 무릉도원구 2개구와

자리현 상식현등 2개현이 있고 인구는 154만 그중 72%는 토가족.백족,묘족등 소수민족이다

장가계는 80년대에 개발된 유명한 풍경구로서 대단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데

다른나라에도 드문 석영사암봉림을 주로한 지형적 특수성이 있으며

무릉원은 말로 표현하기가 불가함.삼천기봉이 땅에서 속구쳐 오르고,

팔백계류가 완연곡절하여 산봉우리,수림 동굴 폭포가 산재되어 있으며,

"기이하고,수려하고,조용하고,야생적이고,험준하고,를 모아< 5보 일경 10보 일중천 >이라 할수 있을 법하고 국내외 유람객들은 확대된  풍경화분,축소된 선경, 중국산수화의 원본,

지구기념물 등의 온갖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장가계 시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풍경구로서 경내에는 거대한 산봉우리들이 

죽순처럼 푸른 하늘을 가르고 ,

계류가 채색띠 인듯 천고 만협지간을 누비고 흐른다.

금편계는 유유하고,황석채는 웅위롭고,요자채는 험준하고,피파계는 수려하고,

산도구는 야생적이고, 원가계는 기이하여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선경지임이 틀림이 없으리라 !

*혹시 사진순서가 맞지 않거나  잘못 설명된곳도 있을수 있음을 이해

끝이 알수 없는 천길 낭떠러지를 계단따라 내려가고 있는 우리 일행들이 보인다

아래보이는 다리는  2016,7 월경에 개통예정으로 있는 유리 잔도로서 폭과 길이등은 알지 못했다

무협지나 신화에 나오는 곤륜산의 못이 해발 430m에  조성된 인공호수인 보봉호로서

협곡이 조용하고 맑은 호수물에 산들이 거꾸로 비쳐

물은 산으로 인해 더 푸르고 산은 물로 인해 푸른것 같다.

우리 일행도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데 몇군데 호수 위에 집배를 띄워 선상에서

유람객들의 박수나 외침에 따라 가수가 나와서 한곡 뽑고한다.

호수 주위의 기봉도 보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아바타 영화 촬영지 로서 기념 조각품을 설치 해 놓은 곳이다

가운데 조그만하게 보이는 인물이 이산에서 약초를 케어 평생을 살았다는 노인의 상이라고 한다. 십리화랑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들을 폰 카메라에 담기가 바쁘다 보니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고 날씨도 약간 흐려 안개가 끼어 있어 깨끗한 영상이 안되어 안타깝다

옛날에 중국에도 삼 정승이 있었는지 이름하여 삼 정승상이라 해도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