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대부도의 제1경 너무나 아름다운 대부해솔길의

개미허리와 낙조전망대~~

 

 

 

 

 

주말에 신랑과 오붓하게 대부도 드라이브다녀왔어요

늘상 대부도나 제부도쪽에 자주 다녀오는데

대부해솔길은 첨 가본지 불과 1년정도 인것 같아요

 

서해바다쪽에 있어서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서

물이 빠지면 빠지는대로 물이 들어 오면 들어오는대로 너무 멋지고 아름답고

근사한곳이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명소랍니다

 

저 언덕마루가 완전 강추하는곳 ㅋ~~

 

 

 

 

 

 

대부해솔길은 구봉도쪽으로 들어가셔서

낙조전망대와 개미허리를  편하게 가시고자 하시는분은 종현어촌체험마을쪽으로 들어가시고

적당하게 산도 타면서 바다도 잠깐 볼수 있는곳으로 가시려면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심 된답니다

저는 몇번 다녀온지라 편하게 늘상 어촌마을쪽으로 들어가요

주차는 일단 추차장에 해놓고 들어가셔야 해요

예전에 종현 어촌마을쪽으로 들어가서 주차했었는데

이번에는 체험하시는분들이 주차해야 한다고 입구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라고 해서 그냥 나왔거든요

 

 

종현어촌체험마을쪽으로 막 들어서니 요녀석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사람이 와도 그리 피하는 기색이 없는 용감한 녀석들 ㅎㅎ~~

구봉도  들어서자마자 운무가 가득하고

입구에서도 운무가 은근 운치있고 멋지드라구요

 

 

 

 

 

 

 

 

 

 

 

 

 

개미허리쪽으로 방파제를 타고 가는길에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가 나란히 보여요

 

 

 

 

 

 

사진찍는 각도에 딸 조금씩 달리보이는데

저는 들어가면서 바로찍은사진~~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를 지나면 저멀리 낙조전망대가 보인답니다

 

 

 

 

 

 

저희갈때는 어느정도 해무가 있어서 은근 분위기가 좋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해무가 걷히드라구요

갑자기 햇빛도 쨍쨍

양산이라도 들고가야 했는데 ,,,그나마 썬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눈이 편했네요

햇살이 어찌나 더운지 ㅠㅠ~~

 

 

 

 

 

 

방파제 따라 가다가 넘 더워서 산으로 들어가서 잠시 멀리보이는 개미허리부분을 한컷찍고~~

 

 

 

 

 

 

썰물일때는 물이 쫙 빠지는데 저희가 가는시간대엔

물이 막 빠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그런지 더 멋졌어요

요기 가실때는 시간대를 알고 가시는게 좋겠지요

 

종현어촌체험마을쪽으로 들어가실때

물이 만수위일때는 지금보이는 사진지점에서는 잠시 옆에 산으로 해서 올라가는길이 또 따로 있어요

그렇게 올라가서 개미허리를 보시면 넘 이뿌지요

물이 만수위아닐때는 사진지점끝까지 가셔서 잠깐 올라가 개미허리부분을 보시면 정말 좋구요

다리를 따라 계속직진해서 산으로 가시면 낙조전망대가 나오고

물이 빠졌을때는 옆으로 왼쪽 옆길로 가셔도 낙조전망대로 올라갈수도 있답니다

 

 

 

 

 

개미허리가는쪽에 바위섬에 앉아있는 새들도 보이공 ㅎㅎ~~

 

 

 

 

 

 

 

 

 

이부분이 개미허리인데요

저희는 방파제 따라 가는길이었던지라

잠시 아래에서 한컷찍어보았네요

 

 

 

 

 

 

개미허리쪽으로 올라가서 멋진풍경을 당근찍어야 하겠지요?

이곳이 유명한 곳이 되서 주말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더군다나 대부도나 제부도가 주변에 있어 주말휴일에는 차가막힌답니다

웬만하면 평일에 가보시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다리따라 쭉 가시면 낙조전망대 가실수 있구요

썰물때는 다리아래쪽으로 가시다가 전망대 가는길로 가실수도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낙조전망대 가는 길인데요

너무 더워서 전망대는 포기하고 그냥 돌아서 왔어요

 

대신 작년겨울쯤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요걸로 대체합니다

겨울사진이라 나무들도 썰렁하지만

전망대 풍경은 넘 멋지고 근사해요

 

 

 

 

 

이때는 물이 완전히 빠졌을때 저희가 다녀왔답니다

이곳엔 물이 많이 들었을때 정말 멋진것 같아요

더군다나 초록이 우거진 요즘이 너무 좋은곳인것 같아요

 

 

 

 

 

대부해솔길에서 젤 명물이 개미허리와 낙조전망대~~

해질녁에 가면 너무 멋지드라구요

 

 

 

 

 

 

 

 

 

 

 

 

 

 

나오는길에 꼭 들러서 먹고 오는 추어탕집인데요

남원추어탕이랍니다

돌솥밥이 너무 맛있고 반찬도 맛이 좋아요(갠적인 입맛)

 

 

 

 

추어탕이 진하고 맛있어요

우거지도 충분히 들어가고

다른고기를 전혀 섞지 않은100프로 미꾸라지라고 입구에 적혀있드라구요

 

 

 

 

 

 

 

더위에 많이 힘들었는데

나오면서 추어탕 먹고 나오니 갑자기 기운이 나는것 같은 느낌 ㅎㅎ~~

 

 

 

 

 

 

 

 

 

 

 

 

 

 

 

 

 

 

 

여러분의 사랑공감버튼추천은  맛깔나고 행복한 요리로 거듭납니다

~~

 

가져온 곳 : 

블로그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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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