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 요리 구운두부 봄동샐러드

 

생채나 겉절이로만 즐겨 왔던 봄동을
좀 더 가볍고 깔끔한 샐러드로 요리했어요.
두부를 구워 넣고 깍둑 썬 사과를 올리니
매 끼니 먹고 싶은 만큼 맛있네요.
졸리고 늘어지기 쉬운 봄철 아침밥으로도
제격이에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두부(1/2모=145g), 봄동(11/3줌=100g) 선택 재료 사과(1/2개)

양념
들기름(1) 밑간 소금(0.1), 후춧가루 (약간)

양념장
설탕(0.5)+간장(1)+식초(1)+다진 마늘(0.3)+다진 양파(1)+참기름(0.3)+포도씨유(0.3)+부순 참깨(0.3)

1. 두부는 깍둑 썰어 키친타월에 올린 뒤 밑간하고,

*Tip.
키친타월에 물기가 스며들 때까지 두세요.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들기름(1), 식용유(1)을 두른 뒤 두부를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 꺼내고,

3. 봄동은 한입 크기로 썰고,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깍둑 썰고,

4. 넓은 볼에 양념장을 만들고,
[설탕(0.5)+간장(1)+식초(1)+다진 마늘(0.3)+다진 양파(1)+참기름(0.3)+포도씨유(0.3)+부순 참깨(0.3)]

*Tip.
취향에 따라 고운 고춧가루(약간)를 더해도 좋아요.

5. 봄동과 사과를 넣어 버무린 뒤 구운 두부를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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