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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청산(푸른 산) 2015. 2. 2. 06:30

나의 하루 - 윤보영 

화초에 물을 주듯
아침 부터 
그대 생각으로
내 안을 적십니다.
물안개 피어난 
아침 강처럼 
촉촉한 하루가
열립니다.
꽃을 피우고 싶은 
내 마음에 
하루의 시작이
그리움으로
2월의 첫날 
평범한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멋진 휴일 되세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