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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친구에게

청산(푸른 산) 2014. 2. 8. 07:27
★청산인

보고 싶은 친구에게 - 신재순 친구야, 해가 저물고 있다. 어두운 불투명의 고요가 찾아오면 난 버릇처럼 너를 그린다. 너의 모습, 네가 떠난 설움처럼 그리움으로 밀려온다. 보고 싶다. 내 마음 저 깊은 곳의 미완성 작품처럼 자꾸만 보고 싶은 너. 우리가 이 다음에 만날 때는 어떤 연인보다도 아름답고 다정한 미소를 나누자. 나는 너에게 꼭 필요한 친구,없어선 안 되는 친구가 되고 싶다.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야! 해가 저물고 있다. 이렇게 너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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