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지주대를 설치해서 넝쿨을 유인해 주면
잎이 나오는 마디마다 오이가 주렁주렁 열린다.
5-6포기 심으면 여름 한철 오이무침, 또는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아삭하면서 오이향이 입안에 퍼지는 맛을
잊을수가 없어 금년에도 오이 모종을 심는다.
5월 5일 모종을 너무 일찍 심으면 냉해를 받아 생육에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해마다 5월초에
종묘사 에서 구입해 심는다.
5월 8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이 드는지 생기를 잃고....
5월 16일 퇴비를 넣지 않고 심어서 그런지 누런 색깔을 띠고 있어 오이 포기 근처 약18센티 거리를 두고
빙 둘러 구덩이를 파고 발효 퇴비를 넣고 흙으로 덮어 준다.
5월 18일 퇴비의 양분을 섭취 했는지 약간 푸른색갈을 찾아 간다.
5월 19일 점차 푸른 색갈을 찾아가고.....
5월 22일 기온이 오르며 여름이 다가오자 활기를 찾은 모습이다.
5월 27일 넝쿨이 뻗어나기 시작하고...
5월 31일 오이가 열리면서 꽃이 피기 시작하고 넝쿨이 점차 뻗어 난다.
6월 4일 넝쿨이 뻗어날수 있도록 유인줄을 만들어 주고 한컷~~
10일쯤 지나면 첫 오이 수확이 가능 할것 같다.
6월 5일 오이 수꽃이 피기 시작하고.....
넝쿨이 차광막을 타고 오르며 잎사귀 마디마다 오이가 달린 암꽃....
이렇게 마디마다 엄청 많은 열매를 ?는 오이들은 10쯤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헐~ 그런데 종류가 다른 오이가 열려 있다. 종묘사 사장님이 착오로 다른 종류의 모종을 판매 하신듯..
6월 6일 어제 발견한 오이가 하루 사이에 땅에 닿아 있다.
6월 8일 오늘은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려 오이가 생기를 찾으며 왕성하게 커간다.(약 1.2미터 가량 넝쿨이 뻗어나고)
맨 아래쪽부터 오이잎이 나온곳 마다 오이가 열리기 시작하는 마디오이도 3-4일 후면 수확이 가능할듯~~~
엊그제쯤 땅에 닿을듯 하던 오이가 땅을 기대고 자라는데 내일이나 모레 수확 가능할듯 하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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