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

봄의 금기사항 - 신달자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보아라 멀리는 산벚꽃들 은근히 꿈꾸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근소근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두 발 내리면 어느 새 사랑..

♣♡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

♣♡ 긴 사랑을 하세요 ♡♣ 아름다움을 다 채울 수는 없습니다 그 어떤 아름다움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찾으려 합니다 새로운 것이 보이면 전에 있던 아름다움은 기억에서 지워버리려 하고 새로 찾은 아름다움을 보면서 만족하려 하지만 그것도 또한 시간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