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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도 없던 그때 그시절

★ 호롱불도 없던 그때 그시절 재래식 부억= 왼쪽은 고목나무로 만든 쌀통 배틀=삼베옷을 짜기 위해 낮에는 들에서 길쌈을 메고 밤이면 첫닭이 울때까지 베틀에 매달려 고생하시던 우리네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지게=가을 추수철이면 농기구가 없어 지게로 하루 종일 저셔 나르시고 밤새워 끙끙 앓으시던 아버님들이셨지요. 한겨울 얼음을 깨고 시린 손으로 빨래하시던 어머님들 이십니다. 직장에서는 새마을 사업에 압장 서고.... 재래시장 모습입니다. 60~70년 대에는 시골에서 농사짖는 처녀 농군들도 참 았습니다. 거름도 지게로 저나르고.... 어린이들 헤어 스타일은 모두가 빡빡 머리였습니다. 입학식=생각들 나시지요? 어머니, 할머니들 손잡고 손수건 가슴에 달고 코흘리게 입학식 하던 날을..... 호기심 반 긴장감 반 입..

한국화 신윤복의 그림

한국화 신윤복의 그림 표시하기 클릭 ◆한국화-인물화-혜원-신윤복◆ 신윤복 [申潤福, 1758~?] 본관 고령(高靈) 호 혜원(蕙園) 주요작품 《혜원전신첩(蕙園傳神帖)》 《미인도(美人圖)》 《탄금(彈琴)》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그는 풍속화뿐 아니라 남종화풍의 산수와 영모 등에도 뛰어났다. 속화(俗畵)를 즐겨 그려 도화서(圖畵署)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부친 신한평(申漢枰)과 조부는 화원이었으나 그가 화원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전해진 작품에 남긴 간기(干紀)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처네를 쓴 여인》에 있는 1829년이 가장 하한인 바 대체로 19세기 초에 활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화원이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해도 직업화가로, 당시 수요에 따른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