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롱불도 없던 그때 그시절 재래식 부억= 왼쪽은 고목나무로 만든 쌀통 배틀=삼베옷을 짜기 위해 낮에는 들에서 길쌈을 메고 밤이면 첫닭이 울때까지 베틀에 매달려 고생하시던 우리네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지게=가을 추수철이면 농기구가 없어 지게로 하루 종일 저셔 나르시고 밤새워 끙끙 앓으시던 아버님들이셨지요. 한겨울 얼음을 깨고 시린 손으로 빨래하시던 어머님들 이십니다. 직장에서는 새마을 사업에 압장 서고.... 재래시장 모습입니다. 60~70년 대에는 시골에서 농사짖는 처녀 농군들도 참 았습니다. 거름도 지게로 저나르고.... 어린이들 헤어 스타일은 모두가 빡빡 머리였습니다. 입학식=생각들 나시지요? 어머니, 할머니들 손잡고 손수건 가슴에 달고 코흘리게 입학식 하던 날을..... 호기심 반 긴장감 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