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기타/삶의현장 15

자갈치축제

[웹버]Weber족의 나들이 “2012년 정부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부산 자갈치축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정겨운 삶의 현장 자갈치에서 10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용두산과 자갈치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금년은 부산 자갈치축제가 태동한 지 21년이 되는 해로서 인간으로 본다면 성인이 되는 뜻있는 시기라 할 수 있고, 왕성한 젊음을 새롭게 펼칠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였다 하겠다. 축제의 전야제에서는 용신제와 물고기위령제를 개최하여 전통제의 의식과 물고기 넋을 달래주고 이어서 푸짐한 전어회무침과 막걸리로 “얼씨구 좋다” 신명나는 한판 “뒤풀이”로 지친 한여름 피로를 풀어주고 축제의 여는마당을 준비한다. ★빈하늘 웹 2.0시대의 정보 문화를 선양하는부산 남구정보센..

★ 세계의 괴어를 찾아 다니는 영국의 탐험가 제레미 웨이드

★ 세계의 괴어를 찾아 다니는 영국의 탐험가 제레미 웨이드 Jeremy Wade River Monsters 1956년 영국 서포크의 농촌에서 태어난 제레미 웨이드씨는 켄트 대학과 브리스톨 대학 생물 과학 분야 대학원을 나와 현재 켄트의 중등학교 생물 교사직을 두고있다.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작가및 TV 리포터인 그는 전세계에 낚시 여행을 다니며 River Monster 시리즈를 촬영하며 여러 종류의 거대한 민물 고기를 잡는 극단적인 별종 낚시꾼으로 유명하다. '리버몬스터'는 세계 각지의 유명 강을 돌아다니며 초대형 물고기들을 직접 잡아 보는 프로그램이다. 건기에 물이 말라도 땅속에서 폐로 호흡하며 살수 있는 아프리카 폐어(Marbled Rug Fish) 아프리카 폐어의 입(African Marbled lu..

★ 삿갓(농라)을 쓰고 열심히 살아가는 베트남여성들

★ 삿갓(농라)을 쓰고 열심히 살아가는 베트남여성들 베트남 여성들의 고달픈 삶이 담겨 있는 풍경입니다. 베트남은 주로 여성들이 일을 한다. 남자들은 빈둥빈둥 놀기나 한다. 열심히 일해야 할 낮시간대에도 남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커피를 홀짝거리며 세월아 네월아 수다떠는 모습이 신기하다. 한낮에 집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거나 나무그늘에 삼삼오오 모여 카드를 치고 낮잠을 자는 사람도 모두 남자다. 베트남의 남자들은 게으르다. 일 안하는 남자들은 많지만 일 안하는 여성들은 찾아볼 수 없다. 베트남 여성들은 밖에 나가 일하느라 카페에 앉아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과일지게를 메고 다니는 것도 여성이요, 강이나 호수에서 보트의 노를 젖는 일, 산에서 땔감을 구하는 일, 가축에게 먹일 풀을 베어 오는 일, 논..

겨울로 가는12월 산내에서

옥정호가 바라보이는 시루봉에 서있는 겨울 나무 백필리 가는길~ 방성동 당산나무너머 머개골로 밭일 가시나 보네요 김장하실려고 밭에서 배추 가져 오시네요 작년에 만드신 절구대가 부러지셨다고 하던데 몇일후에 다시 만드신다네요.. 전라도 김치에서 빠지면 않될것이 젓깔이지요 그걸 지금 다리고 계시네요 다리때문에 수술하러가신 어르신댁에 올 김장은 동네 분들이 다 나오셔서 도와주시네요 홍문리 어르신들 인심도 참 좋으시죠..^* 자연동 이장님댁에 김장하시네요... 그 옆에 핀 노란 국화 맛있겠죠...... 마늘밭 손보시네요 흔들어서 하나 따먹어 볼까요 저 짚베늘위에서 많이 놀았는데... 덜컹거리는 경운기 뒤에도 많이 타보고요 마눌에 미루나무에 마지막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로 잘라져 버렸습니다. 청동마을 겨울에 핀 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