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가 지난해 1월과 올 7월 두 차례에 걸쳐 외래 진료와 수술 대기기간이 가장 긴 의사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진료 대기기간이 명의의 절대 기준은 아니지만 많은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경험이 풍부해져 진단의 정확성과 수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료계의 정설인데, 보건복지부가 심혈관 질환이나 응급실 운영 등을 평가해 병원 등급을 발표하고 있을 뿐 의사 실력을 알려주는 데는 어디에도 없어, 그러다 보니 입소문으로 의사 실력이 알려지고 환자가 몰리면서 대기기간이 명의의 간접 척도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아프지 않아야 하겠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환자가 발생하면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2011. 8.16일자 발췌) 상세 내용은 "부산나그네쉼터"에 전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