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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속성육효 작괘법

청산(푸른 산) 2010. 12. 9. 22:13

<단기속성 육효 작괘법>

 

 

* 효사작성의 원리

 

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戌 - 亥

 

=> 양괘는 정방향으로 두단계씩 움직임, 음괘는 역방향으로 두단계씩 움직임.

예) 양괘 : 子寅辰午申戌, 음괘 : 亥酉未巳卯丑

 

 

* 팔괘효사 암기법

 

양괘 팔괘명칭 하괘효 상괘효

         乾金甲子 子寅辰 午申戌 (건금갑자 자인진오신술)

         震木庚子 子寅辰 午申戌 (진목경자 자인진오신술)

     坎水戊寅 寅辰午 申戌子 (감수무인 인진오신술자)

     艮土丙辰 辰午申 戌子寅 (간토병진 진오신술자인)

 

음괘 팔괘명칭 하괘효 상괘효

        坤土乙未 未巳卯 丑亥酉 (곤토을미 미사묘축해유)

     兌金丁巳 巳卯丑 亥酉未 (태금정사 사묘축해유미)

     離火己卯 卯丑亥 酉未巳 (이화기묘 묘축해유미사)

     巽木辛丑 丑亥酉 未巳卯 (손목신축 축해유미사묘)

 

 

* 간단하게 체와 세응을 정하는 법

 

1. 가장먼저 3효와 6효의 음양을 비교한다.

- 3효와 6효의 음양이 같으면 상괘가 체가 되며 상효(체)를 기준하여 하괘와 대비하여 세와 응을 정한다.

- 3효와 6효의 음양이 다르면 하괘의 변괘가 체가 되며 변괘(체)를 기준하여 상괘를 대비 세와 응을 정한다.

 

2. 괘의 1효와4효가 같고 3효와6효가 같고 중간효(2효와5효)만 틀린 경우 하괘가 체가되고 세는 3효가 된다.

 

3. 실전작괘 순서

 

가장먼저 체를 정한다 => 세와 응을 정한다 => 상하괘에 효를 붙인다 => 동효를 표기한다 => 동효에 효를 붙인다 => 월건을 표기한다 => 일진을 표기한다 => 공망을 표기한다 => 체를 기준으로 육친을 표기한다 => 최종해석

 

4. 실전샘플 강의는 별도

 

<육효학 요약정리>

* 관재수 => 세효(世爻)에 관(官)이 뜨면 당하고 손(孫)이 뜨면 관재가 해결된다.

* 합격, 취업운 => 세효(世爻)에 손(孫)이 뜨면 불합격이고 관(官)이 뜨면 합격이다.

* 재물운 => 세효(世爻)에 형(兄)이 뜨면 재물이 나가고 재(才)가 뜨면 재물을 얻는다.

* 질병점 => 육충괘(六沖卦)를 얻었다면 근병(近病)에는 약을 쓰지 않더라도 낫고, 구병(久病)은 어렵다.

 

 

<주의사항>

1) 점괘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쳐라! 계속 나오지 않으면 무리하지 말고 내일쳐라!

2) 점괘(占卦)를 뽑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오직 한 가지 일에만 구분하여 점쳐야 한다.

 

* 자신의 길흉(吉凶)에 관한 점(占) : 세효(世爻)의 강약을 보고 길흉(吉凶)을 판단한다.(세효가 용신)

1) 월건(月建)이 생하거나 극하거나 충하거나 합하는 것을 봐라!

=> 세효와 월(月)의 왕쇠강약과 충극의 여부를 따진다.

2) 일진(日辰)이 생하거나 극하거나 충하거나 합하는 것을 봐라!

=> 세효와 일(日)의 왕쇠강약과 충극의 여부를 따진다.

3) 괘 중의 동효(動爻)가 생하거나 극하거나 충하거나 합하는 것을 봐라!

=> 동효(動爻)가 세효를 생하는지 극하는지 충하는지 여부를 따진다.

4) 세효가 동효(動爻)일 경우 변효(變爻)된 효가 세효를 극하거나 충하거나 합하는 것을 봐라!

=> 동해서 변한 효가 회두(回頭)하여 세효를 생하는지 극하는지 충하는지 여부를 따진다.

 

 

* 용신(用神)을 정하는 기준

1) 부모효(父母爻) : 부모에 관한 점은 괘중에서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 조부모, 백부모, 숙부모, 고모부, 이모부, 부모 등 대체로 내 부모의 위에 계시는 분, 혹은 내 부모와 같은 연배의 친척, 스승과 어른, 처의 부모, 유모, 부모로 섬기는 사람, 혹은 종이 주인에 대하여 점칠 때 등

=> 천지(天地)에 관한 점, 성이나 연못, 담이나 울타리, 주택이나 건물, 가옥, 선박이나 자동차, 의복, 우산, 주단, 직물, 담요 및 상소문, 문서, 문장, 도서관, 서점, 계약, 물건은 일체 내 몸을 보호하는 것들

2) 관귀효(官鬼爻) : 공명(功名)에 관한 점은 괘중에서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 관공서, 우뢰, 귀신에 대한 점, 아내가 남편에 대해 점칠 때, 난신, 도적, 요사스런 사물, 내 몸을 구속하는 물건 등

3) 형제효(兄弟爻) : 형제, 자매, 이종, 고종형제, 결의형제에 관한 점은 형제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 형제는 바로 동류(同類)의 사람들인데 그들이 뜻을 얻으면 속이고 능멸하며, 재물을 보면 쟁탈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물점에서는 그 재물을 겁탈하는 신(神)이 되고, 일을 도모하는 점에서는 그 일을 가로막는 신이 되며, 처첩, 비복에 대해서도 극해하는 신이 된다. 자매의 남편에 대한 점은 형제효, 내외종 사촌 형제에 대한 점은 형제효보다는 응효로 용신하는 편이 더 증험하다.

4) 처재효(妻材爻) : 처첩, 비복, 부하직원 등 내가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에 대한 점은 모두 처재효로 용신을 삼는다.

=> 재화, 보석, 금은, 창고에 있는 돈이나 식량 등 일체의 재물이나 가재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점

5) 자손효(子孫爻) : 자식이나 손자에 관한 점, 사위, 조카, 제자 등 대체로 내 자손의 연배에 관한 점은 모두 자손효로 용신을 삼는다.

=> 의사, 약, 승도, 병졸, 육축, 날짐승 등에 관한 점에도 역시 자손효로 용신을 삼는다. 자손은 복덕의 신인데 관귀를 제압하는 신이고, 근심을 풀어주는 신이 되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자손효가 나타나면 기쁘게 된다. 오직 공명에 관한 점에서는 자손효를 꺼리는데 그 이유는 한편으로 삭탈관직(削奪官職) 시키는 신이 되기 때문이다.

 

* 용신이 금(金)이면 원신은 생하는 오행 토(土)이며 기신은 용신 금(金)을 극하는 화(火)가 되며 원신 토(土)를 극하는 목(木)이 구신이 된다.

 

 

* 원신이 힘을 얻어 용신을 능히 생(生)하여 길(吉)한 경우

1) 원신이 월(月)이나 일(日)이나 동효(動爻)의 생부를 받는 경우

2) 원신이 동하며 회두생(回頭生)으로 화(化)하거나 진신(進神)으로 화(化)한 경우

3) 원신이 일진에 장생이나 제왕이 될 경우

4) 원신과 기신이 함께 동(動)한 경우

5) 원신이 왕하면서 동하고 공망에 임했거나 순공으로 화(化)한 경우

 

 

* 원신이 비록 나타났으나 용신을 생(生)할 수 없는 경우

1) 원신이 휴수한데 동하지 않았거나 동했더라도 휴수하거나 상극을 당하는 경우

2) 원신이 휴수한데 순공이나 월파를 만난 경우

3) 원신이 휴수한데 동하여 퇴신으로 화한 경우

4) 원신이 쇠약하면서 절(絶)이 될 경우

5) 원신이 묘(墓)에 들었을 경우

6) 원신이 휴수한데 동하여 절로 화하거나 극(剋), 파(破), 산(散)했을 경우

 

 

* 기신이 동(動)하여 용신을 극하는 경우

1) 기신이 왕상하거나 월일, 동효의 생을 받거나 월일에 임했을 경우

2) 기신이 동하여 회두생하거나 진신으로 화한 경우

3) 기신이 왕하면서 공망일때 동했을 경우

4) 기신이 일진에 장생이나 제왕이 될 경우

5) 기신과 구신이 함께 동한 경우

 

 

* 기신이 동(動)했으나 용신을 극하지 못하는 경우

1) 기신이 휴수한데 동하지 않았거나 일(日)이나 월(月), 동효의 극을 당할 경우

2) 기신이 정(靜)한데 공이나 파에 임한 경우

3) 기신이 묘(墓)에 들었을 때

4) 기신이 쇠약한데 동하여 퇴신으로 화한 경우

5) 기신이 쇠약하여 절(絶)한 경우

6) 기신이 동하여 절(絶), 극(剋), 파(破), 산(散)으로 화(化)할 경우

7) 기신과 원신이 함께 동한 경우

 

 

* 오행상생

=> 모든 용신이나 원신은 생을 만나는 것이 좋은데 월, 일건의 생, 동효의 생, 회두생하면 길(吉)하다.

 

 

* 오행상극

=> 모든 기신이나 구신은 극을 만나는 것이 좋은데 월, 일건의 극, 동효의 극, 회두극을 하는게 바람직한데 이 가운데서 용신이나 원신이 단 하나의 극을 만나더라도 다른 곳의 생부가 보이지 않는다면 흉조(凶兆)가 되며 길사에 관한 점은 즐거움이 다하면 슬픈 일이 생기며 흉사에 관한 점은 모름지기 급히 피하는 것이 좋다.

 

 

* 극처봉생(剋處逢生)

=> 월(月)에서 극을 하고 있는데 일(日)과 동(動)효가 상생을 하고 있는 경우 길(吉)하다.

 

 

* 동정생극(動靜生剋)

=> 괘상에 동효는 정효를 극할 수 있으나 정효는 설사 왕성할지라도 동효를 극할 수 없다.

 

 

* 동변생극충합(動變生剋冲合)

=> 동하면 변하는데 이 변효는 오직 본래자리의 동효만을 합충극할 수는 있으나 다른 효를 생하거나 극할 수 없으며 다른 효와 본래자리의 동효도 역시 변효를 생하거나 극할 수 없다. 또한 변효를 합충극하는 것은 오로지 월과 일만이 할 수 있다.

 

 

* 월장(月將)

- 월장은 한 달의 권력을 장악하며 30일 동안 명령권을 얻어 그 권력을 행사한다.

- 만 가지 점의 제강(堤綱)을 운영하고 육효의 선악을 순찰하고, 쇠약한 괘효를 도울 수 있고 왕강한 효상을 꺾을 수 있고, 동효와 변효를 제복시키고, 비신과 복신을 일으켜 돕는데 쓰인다.

- 효가 월합을 만나면 쓰임이 있고, 월파를 만나면 공(功)이 없다.

- 월건은 효에 들어 있지 않더라도 역시 유용하게 되고, 월건이 괘중에도 들어 있으면 더욱 강력하게 나타난다.

=> 괘에 용신이 없으면 곧 월건으로 용신을 삼고 복신을 찾을 필요가 없다. 월건이 괘에 들어 있는데 동하여 원신이 되면 복이 크게 되고 동하여 기신이 되면 화가 더욱 심하게 되며 괘에 없으면 늦어진다.

- 효가 월건에 놓이면 왕상한 권력을 맡았으니, 만일 공을 만나면 순(旬)을 벗어나야 공(功)을 얻는다.

- 용신이 공망을 만나면 출공(出空)하는 날을 기다려라. 만일 기신이면 공을 벗어나면 화가 되고, 휴수한 진공은 역시 비교가 안되니 공으로 간주하고, 효가 월건에 놓이면 바로 왕하게 되는데 다른 효로부터 극을 당하면 상(傷)을 만났다고 한다.

- 효가 월건에 놓였는데 일(日)에 절묘가 되거나 충극을 당하게 되면 길도 없고 흉도 없는 상이 되며 만약 다른 효가 동하여 생부하면 길조가 되고, 극제하면 용효(用爻)가 비록 월건에 임했어도 대적하기 어렵다.

- 기신이 월건에 임했고 용신은 휴수한데 구제가 없으면 모든 점이 크게 흉하다.

- 기신이 용신을 극제할 경우 월건이 기신을 제하면 구제가 되겠으나 오히려 기신을 돕는다면 악을 도와서 잔인하게 되고, 월건이 원신을 극할 경우는 길이 막혀 식량이 끊어지는 의미로 판단을 한다.

- 용신을 월건에 맞추어 현제의 상황을 가늠해 봄과 동시에 왕쇠의 계절적 시기를 짐작하여 시간적 길흉가늠.

- 절(絶)을 만났으나 절하지 않는 지, 충(沖)을 만났으나 흩어지지 않는지, 일(日)이 생하고 월(月)이 극하는지, 겸하여 생부를 살펴보고, 일(日)이 극하고 월(月)이 생하더라도 여전히 충이나 극이 있는가를 찾아봐라.

 

 

* 일진(日辰)

- 육효의 주재(主宰)가 되고 사시(四時)의 왕상(旺相)을 맡는다.

- 일진이 공망효를 충하면 공망이 안되고, 합한 효를 충하면 합을 풀어 길흉을 판단한다.

- 효가 월건의 힘을 받아 왕하면서 동한 것을 일진이 충하면 더욱 동하여 강해지고, 휴수한 효가 동하였는데 일진이 충하는 것은 무기(無氣)하여 간혹 산(散)하는 경우가 있다.

- 효가 일건에 임하면 월의 충파나 동효의 극을 만나거나 변효가 회두극을 해도 크게 흉하지 않는다.

 

 

* 육합(六合) => 子丑, 寅亥, 卯戌, 辰酉, 巳申, 午未

- 日이나 月이 효(爻)와 합(合)하는 경우는 합이 성립된다.

- 효와 효가 합하는 경우는 반드시 두 효가 동하여야 합이 성립된다.

- 동효와 변효의 합은 성립된다.

- 괘 자체가 육합을 이루는 경우는 동하지 않아도 육합으로 본다.

- 육충괘가 육합으로 변하는 경우 => 용신을 보지 않고도 대부분 처음에 안 좋다가 나중에 길함이 생긴다.

- 육합괘가 육합으로 변하는 경우

- 합기(合起)=> 정(靜)한 효를 월일이 합한 경우(왕상하다고 봄), 합반(合絆)=> 동효가 월일과 합을 하면 동하지 못하고 기반이 된 경우, 합호(合好)=> 두 개의 효가 동하여 서로 합을 하여 상조(相助)하는 경우, 화부(化扶)=> 변효와 동효가 서로 합을 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경우.

- 대체로 여러 가지 합을 얻으면 모든 점에서 길하게 되는 데 반드시 용신이 유기해야 가능한 것이다.

- 육합의 효는 이미 길조이며 동하여 다시 육합으로 변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좋아진다는 의미가 된다.

 

* 삼합

- 기본적으로 월, 일, 세효, 응효, 동효를 기준하여 삼합을 본다.

- 삼합을 이루어 용신을 돕는다면 대길할 것이고 기신을 이룬다면 대패할 것이다.

- 실제 주사위로 점괘를 치는 경우 동효가 하나라서 쉽게 삼합을 이루기는 어렵다.

 

 

* 육충

- 월과 일에서 효를 충하거나 괘자체가 육충을 만나거나 육합이 육충으로 변했을 때, 동효가 충할 때, 효와 효가 충을 할 경우 등을 육충이라 한다.

- 충을 하면 흩어진다. 흉한 일은 충이 좋고 길한 일의 점은 충산하면 나쁘다.

- 육합이 육충으로 변하면 처음에 길함이 있더라도 나중은 무조건 나쁘다.

- 월파(월이 효를 충함), 암동(일이 왕상한 효를 충함), 일파(휴수한 효가 일의 충을 만남), 상격(효과 효가 서로충함), 회두충(동효가 변하여 충을 만남, 원수를 만난 것과 같다)

 

 

* 삼형

- 아무 때나 쉽게 삼형으로 판단을 하면 안 된다.

- 용신이 휴수하고 다시 다른 효의 극을 겸하고, 그 가운데 삼형이 겹친 경우는 확실하게 흉하다.

 

 

* 암동(暗動)

- 정효가 휴수한데 일진이 충하면 일파(日破)라 하고, 정효가 왕상한데 일진이 충하면 암동(暗動)이라 한다.

- 용신이 기신의 극을 당하고 있어 불리한데 암동하여 통관을 이루면 좋다. 기신을 도우면 아주 흉하다.

 

 

* 동산(動散)

- 일진이 동효를 충할 경우나 효가 동하여 효를 충할 경우를 동산(動散)이라 하는데 충을 받는 효가 왕상하거나 유기할 경우는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

 

* 괘변생극묘절(卦變生剋墓絶)

- 동효를 기준으로 변효가 회두극을 하면 용신의 왕쇠를 논하기 전에 필흉한다.(예: 진목이 동하며 태금으로 변)

- 실제 동효기준 변효의 오행적인 生剋墓絶도 함께 참고하여 자세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 공망(空亡)

- 일진에 공망인데 공망이 아닌 경우 : 효가 복신이라도 왕하거나 동할 때, 일건이나 동효의 생부가 있을 때.

- 진공(眞空) : 효가 월에 死墓絶이 되면서 일진에 준하여 공망일 때.

- 그 외 월파가 되었거나 유기(유기)하나 동하지 않으면 공망으로 본다.

- 효가 공망이 되면 출공하는 월이나 일을 잘 살펴라!

 

 

* 비신(飛神)과 복신(伏神)

- 모든 괘에 용신이 나타나지 않으면 일이나 월로 용신을 삼는다.

- 괘에 재성이 용신인데 재성이 없을 경우 체를 기준하여 잠복된 재성을 찾는데 이 잠복된 재성을 복신이라 칭하고 그 복신이 자리잡은 위치에 복신 대신 겉으로 드러난 효를 비신이라 칭한다.

- 만일 재성이 용신인데 비신이 亥水인데 복신이 寅木이라면 비신이 복신을 생해오니 장생을 얻어 吉하다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 복신 역시 월일건의 생극여부와 동효의 생극여부로 길흉을 판단한다.

 

 

 

* 진신(進神)과 퇴신(退神)

- 진신 : 亥가 子로 寅이 卯로 巳가 午로 申이 酉로 丑이 辰으로 辰이 未로 未가 戌로 화한 것이다.

- 퇴신 : 子가 亥로 卯가 寅으로 午가 巳로 酉가 申으로 辰이 丑으로 未가 辰으로 戌이 未로 화한 것이다.

- 효가 동하여 화(化)한 것인데 진(進)으로 화하거나 퇴(退)로 화할 경우를 보고 희기를 논하게 되는데 기뻐하는 것이 진신으로 화하면 좋고 꺼리는 것은 퇴신으로 화하면 좋다.

- 진신의 법(法) : 동효가 왕하여 왕상한 효로 나가는 경우, 동효가 휴수한데 휴수한 효로 화하여 때를 기다려 나아가는 경우, 동효와 변효중에 휴수함을 만나면 역시 때를 기다려 나아가는 경우, 동효와 변효중에 공망이나 극을 만나 전실(塡實)되는 날을 기다려 나아가는 경우가 있다.

- 퇴신의 법(法) : 동효가 왕상한데 왕상한 효로 화하거나 또는 일과 월의 생조를 받아 왕할 경우 근사점(近事占)에서는 때를 얻었기 때문에 물러가지 않는 경우, 동효가 휴수한데 휴수한 효로 화했을때, 때가 되어 물러가는 경우, 동효나 변효 가운데 하나가 왕성할 때, 휴수한 때를 기다려 물러가는 경우, 동효와 변효중에 하나가 공망이나 월과 일의 파(破)를 만났을 때 전실되는 날을 기다려 물러가는 경우가 있다.

 

 

* 수귀입묘(隨鬼入墓)

- 세효나 응효가 관귀를 따라서 일묘(日墓)에 들어가거나 동묘(動墓)에 들어가거나 동하여 묘로 화할지라도 반드시 휴수되고 무기(無氣)해야 비로소 흉악한 위태로움이 나타난다. 만약 왕한데 도와주는 것이 있으면 여전히 풀어져 구제됨이 있다.

- 묘신(墓神)이 월, 일, 동효로부터 충파를 당할 경우 그물이 찢어지는 것과 같아서 쉽게 나온다.

- 공명점 : 세효가 왕하면 묘고를 충개하는 해나 달에 공명을 이루게 되고 세효가 휴수하고 공망이나 파가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공명을 이루기 어렵다.

- 신수점 : 세효가 왕하면 묘고를 충하는 월과 일이 마음대로 이루어지고, 세효가 휴수하고 공망이나 파가 되면 신수가 안 좋은 것이다.

- 출행점, 구재점, 혼인점, 질병점, 관재송사, 잉태출산, 가택점등도 위와같이 판단한다.

 

 

* 부문별로 응(應)하는 시기판단법

- 정(靜)한 효는 충하는 日이거나 동일(同日)을 만나야 응한다.(주사효가 子水면 午日이나 子日)

- 동(動)한 효는 합하는 日이거나 동일(同日)을 만나야 응한다.(주사효가 子水면 丑日이나 子日)

- 태왕한 효는 절묘지(묘나 충)를 만나야 응한다. 쇠절한 효는 생왕지를 만나야 응한다.

- 효사 묘에 들었을 때는 묘를 충하는 날을 만나면 응한다.

- 육합을 이룬 효는 육충하는 날을 만나면 응한다.

- 월파(月破)는 전실이나 합을 만나는 것이 기쁘다. (子月에 午火면 월파인데 未日이나 午日에 파를 면한다)

- 공망은 전실과 충을 만나야 응한다.

- 길신이 극을 받으면 극신을 극하는 날이 吉. 흉신이 극을 받으면 극신을 생하는 날이 吉.

- 기본적으로 동효일이나 변효일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 동효가 진신으로 화하면 동효일(월)이나 동효합일(월)에 응한다.

- 동효가 퇴신으로 화하면 퇴신일(월)이나 퇴신을 충하는 일(월)에 응한다.

- 간혹 응하는 시기에 혼선이 올 경우를 항상 참고하라! (년, 월, 일, 시가 바뀌어 응할 수 있다)

-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할 경우는 다시 점을 칠 수 있다.(한번만 치라는 법은 없다)

- 세효가 공망인데 원신이 동하면 원신일에 응한다. 원신이 동하지 않았으면 원신을 충하는 일에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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