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갑자의 의미

*갑자(始生木) : 아직 어린 뿌리이다. 욕심 내지 말고 차분하게 뿌리내리듯 착실하게 실력을 길러라.
*갑인(盛林木) : 좌우군을 얻었으니 용기 있게 진행하라. 수하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적소에 맡겨두라.
*갑진(發花木) : 화려한 듯하지만 미숙한 점이 많다. 항상 윗사람에게 자문하여 행하라.
*갑오(枯死木) : 힘이 쇠퇴하였으니 의지처를 찾아야 한다. 분수를 지키고 고향에서 안정하에 선심봉행하라.
*갑신(死角木) : 비록 변했지만 의리와 강건한 성품을 고수하고 욕심이 없는 공직에만 만족하고 살라.
*갑술(回春木) : 비록 늙었지만 지덕이 쌍수하니 기회를 잃지 말고 財利를 선처하라.
----------------------------------------------------
*을축(麥田草) : 비록 추운 땅이라도 지혜로 재물을 설계하고 욕심을 內在한다.
*을묘(藤依草) : 용기는 대단하지만 의지처를 찾아야하고 속단하지 말고 인내를 길러라.
*을사(開花草) : 내외가 화려하나 실속을 찾아야 하고 신속한 약손으로 만인을 구제하라.
*을미(茂盛草) : 실리를 찾았으나 투기는 금하고 침착한 계산으로 주변을 살피고 행하라.
*을유(霜逢草) : 풍상을 만날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마음의 안정으로 덕을 쌓아라.
을해(浮萍草) : 좋다 할지언정 항상 애로가 많이 따르고 남의 눈을 의식하여 예의에 소홀하지 말라.
-----------------------------------------------------
*병자(夜中日) : 피로하지만 기약한 앞날을 내다보고 치밀한 계획을 설계하고 있는 형상이다.
*병인(海天日) : 初光하니 자신에 차 있지만 아직 미숙한 점이 많은 형상이니 절대 허욕을 금하라.
*병진(發光日) : 자신 만만하고 진취적 활동을 택하여 수다스런 면모를 참으면 상당한 신망을 얻는다.
*병오(炎天日) : 호화스런 면모를 치중하여 실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앞뒤 잘 살피고 진행하라.
*병신(老炎日) : 외형은 변하고 있는듯 하지만 실속이 가득하여 이기적인 면모가 있으며 財利에 밝다.
*병술(老陰日) : 허무하게 놓쳤으니 앞날이 암담한 형상이나 고집을 버리고 자기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한다.
---------------------------------------------------
*정축(變化月) : 목적을 다했으니 변수가 없는 변동인데, 주변을 시끄럽고 방향이 없는 거처로다.
*정묘(花逢月) : 기회는 있는 것 같으나 항상 늦은 감이 있겠고 참는 가운데 인정을 못받는 형상이다.
*정사(無果花) : 남보기 좋을망정 한낮의 꿈과 같고 석연치 못한 해와 달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정미(抱容月) : 계획은 잘 세워도 변동할 일이 너무 많고 할일은 많다. 대가가 없다.
*정유(慾進月) : 바랐던 일을 성취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다. 여유있게 처신하라. 자신만만하다.
*정해(情動月) : 목적을 얻었으니 모든 것이 내 것인데 꿈과 계획이 빨리 깰까 걱정이다. 장담을 잘한다.
-----------------------------------------------------
*무자(雪服土) : 보기는 좋을듯 하지만 실속이 없으며 모든 일이 潛藏하여 할 일을 못하고 있는 형상이다.-미남 미녀, 말이 많다.
*무인(生氣山) : 氣는 있으나 아직 진행하기는 시기상조와 같고 자신을 돌이켜 내실을 점검하여 보라. - 부인덕을 봄, 목소리가 곱고, 홍염살(끼)
*무진(盛林山) : 꿈도 많고 설계도 좋으니 자신감을 갖고 진행하지만 말이 많은 결점을 보완하며 큰 일을 성취하리라. - 산이 봉우리가 많음
*무오(炎火山) : 확장은 하였으나 뒷감당이 문제로다. 장담하고 다된 일에 뒷소리가 따른다. - 운동선수, 군인, 대담성
*무신(老壯山) : 시기를 잃게 되니 내실을 정비하고 욕심은 좋지만은 근친간에 말이 많다. - 판단력이 좋음
*무술(敗鑛山) : 재기를 바라며 노고가 많겠으니 적으나마 관리를 잘하여 적은 마음의 편안을 꾀한다. - 교육자, 관리
----------------------------------------------------
*기축(陰冷土) : 구상은 좋으나 장애물이 많고 답답한 속마음을 그 누가 알아주랴. - 표현이 부족
*기묘(發芽土) : 봄에 싹이 트듯이 욕심이 있어 나왔지만 잡생각이 너무 많고 할일은 많으나 주변이 시끄럽다.
*기사(楚火土) : 불안한 기대속에 세월만 탄식하며 얻었던 재물은 춘산에 눈 녹듯한 형상이다. - 산기 습록
*기미(胎熟土) : 답답하기 한량 없고 계획조차 어렵구나. 짝 잃은 기러기가 갈 방위를 못잡도다. - 여자면 남자에게 잘해준다.
*기유(眞沃土) : 목적이 뚜렷하니 협조자가 스스로 찾아오고 가을동산에 많은 곡식이 풍요롭다. - 감춘 돈이 있다.
*기해(滿載土) : 화합된 노력이 헛되질 않았도다. 오늘의 기쁨이 萬世하며 재물이 영원하다.
-------------------------------------------------------
*경자(退色金) : 마음은 젊었지만 늙은 도끼에 지나지 않고 언변은 장담을 잘하지만 행실이 따라주지 않는다. - 말이 앞섬
*경인(交態金) : 계획은 좋지만 시기상조에 불과하고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사교성은 자랑한다. - 남자를 바꾼다.
*경진(發進金) : 진행은 하늘을 찌를듯 대단하고 용기는 天沖하지만 부하관리를 잘해야 한다. - 꽃이 지면 열매다.
*경오(慾望金) : 화려한 무대속에 즐거움이 상존하는 것은 아니니 내실을 찾아야 하리라.
*경신(剛伸金) : 목적을 이루고 모든 일을 쥐었으니 성급하게 단정하지 말라.
*경술(收藏金) : 창고 속의 금은보화가 쥐 먹을까 걱정 말고 건강을 주의하고 실속을 차려라. - 부동산을 갖고 있음.
-------------------------------------------------------
*신축(隱眞玉) : 淸秀하게 늙었으니 영원하게 공명을 얻으리라. 깊이 숙고하여 큰 일을 잃으니 용기 倍加를 요한다.
*신묘(論花玉) : 실행보다 이론에 치우치기 쉬우니 三思一言하고 三考一行하라. - 교록살(인계 바꿈 - 애인도 바꿈)
*신사(變化玉) : 외로움은 천명이니 修身하여 처세하고, 과욕으로 재산을 패하니 적게 얻어 안심하라. - 남을 걸고 넘어짐
*신미(火中玉) : 기회를 잃었으니 시기를 기다리고 천지신명께 헌공하고 家道에 깊이 숙고하라. - 쓸데없는 재물 욕심
*신유(光明玉) : 광명은 얻었으나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외형은 만족하나 수족에 방심하지 말라. - 여자는 수술함
*신해(洗金玉) : 소망성취하였으나 경거망동하지 말고 겸허한 행동으로 만인의 앙망을 받으라. - 두뇌가 앞섬이 흠이다.
------------------------------------------------------
*임자(洪水湖) : 욕심대로 채웠으니 둑이 터질까 걱정이요, 流實이 염려되니 내실을 기해야 한다. - 욕심, 천하통일 기회를 엿봄
*임인(春情湖) : 마음은 중후하고 인정은 많지만 외부의 시끄러움이 정신을 산란케 한다.
*임진(濁水湖) : 흔들린 살림살이 내외가 소란하고 임기응변이 좋을망정 원대한 깊은 계획이 있다. - 눈치가 빠르다.
*임오(變色湖) : 모든 것을 잃을 형상이니 욕심 밖에 없구나.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라. 두뇌와 말이 좋아 아는체 함- 변색함
*임신(源始湖) : 생기는 돌아왔으나 아직 시기상조로다. 이중의 갈등 속에서 우선 모면만 하지 말라. - 대범, 이중인격
*임술(源泉湖) : 물줄기를 얻었으니 항상 풍요함이 따른다. 옛일을 생각하지 말고 우선 문제에 신경을 써라.
-----------------------------------------------------
*계축(靜中雨) : 靜中에 動하고 있으나 아직 시기상조요, 지혜는 있으나 용기는 미숙하다.
*계묘(始動雨) : 시동의 일보에서 百事를 참여하여 너무 급진할까 두렵다. - 묘에서 아지랑이다.
*계사(生動雨) : 요행과 기회를 雙전하고 계획대로 진행하나 돌발적 사고를 유의하라. -인신사해, 사고무친
*계미(甘露雨) : 급진을 자랑하지 말고 깊은 사고가 필요하며 내실을 잘 다져야 한다. - 당하면서도 고집을 부린다.
*계유(敗澱雨) : 이슬비가 변하여 만물이 불안하니 노력하고 욕을 듣는 심상에 忍자를 새겨라. - 인내력이 필요함.
*계해(破生雨) : 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얻는 격이니 전생의 업보로 돌려라.

가져온 곳 : 

블로그 >예술과철학

|

글쓴이 : 둘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