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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이란

청산(푸른 산) 2010. 8. 13. 10:13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이란?


기대수명이란 특정연령에서 주어진 연령별 사망률이 지속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생존할 평균기간연수를 말하는데, 출생시점을 기준으로 얼마나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연수 즉 평균수명을 말함.(예를 들어 2005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8.63세인데, 2005년에 태아 난 0세 아이는 평균 78.63세 까지는 생존할 수 있다는 뜻)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0년 기대수명은 전 세계 평균 67.6세이고, 1위 일본 (82.7세), 2위 홍콩 (82.2세), 공동 3위 아이슬란드, 스위스 (81.8세), 5위 호주 (81.5세), 공동 6위 프랑스, 이탈리아 (81.2세), 공동 8위 스페인, 스웨덴 (80.9세), 공동 10위 이스라엘, 캐나다 (80.7세), 우리나라는 22위 (79.4세)이고 북한은 75위 (67.3세)이다.


2010년의 한국인의 시도별 기대 수명은 남자의 경우 전국평균이 76.6세인데, 1위 서울특별시 78.3세, 2위 경기도 77.2세, 3위 대전광역시 77.1세, 4위 광주광역시 76.9세, 5위 인천광역시 76.7세, 6위 대구광역시 76.4세, 7위 충청남도 76.2세, 8위 제주도 76.2세, 9위 전라북도 76.1세, 10위 부산광역시 75.9세, 11위 울산광역시 75. 8세, 12위 충청북도 75.7세, 13위 경상북도 75.6위, 14위 강원도 75.5세, 15위 경상남도 75.4세, 16위 전라남도 75. 3세 순이다.(부산의 경우에는 전국평균 76.6세 보다도 낮은 75.9세 임)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최근 42년 사이 24.5년 증가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헬스 데이터(Health Data) 2005’에 따르면, 1960년 출생 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52.4세로 OECD 평균 68.4세보다 16년 낮았다. 하지만 2002년에는 기대수명이 76.9세로 24.5년 증가하여 OECD 평균 77.7세에 0.8세 차이로 접근했다.


한편 역사 속에 등장했다가 사라진 인류의 평균 수명의 시대별 변화는 신석기 시대 29세, 청동기 시대 38세, 그리스 시대 36세, 14세기 영국인 38세, 17세기 유럽인 51세, 18세기 유럽인 45세, 19세기 유럽인 65세, 20세기 유럽인 76세이다.(KOSIS자료임)

 

채 선 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