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생각의글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청산(푸른 산) 2016. 3. 6. 17:11
 
♣♡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 에게 미소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글 모음 > 생각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친구이길 원합니다  (0) 2016.03.09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0) 2016.03.07
긴 사랑을 하세요   (0) 2016.03.05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0) 2016.03.03
이런 삶은 어떨까요 (99)  (0)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