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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청산(푸른 산) 2015. 7. 27. 08:21
 
♣♡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 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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