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향기로운글
♣♡ 나를 위한 저녁 기도 ♡♣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 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던일보다 몇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까,사랑하니까,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 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때의 당신과 똑 같은 심정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 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통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 신 영란님 글 중에서 - .............................................................. *우리가 살아 가면서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중에서도 가족이나 제일 소중하게 믿었던 사람으로 부터 배신을 당했을 때 받은 상처가 평생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별을 준비하거나 돌아서야 할 이유가 있으면 충분하게 상대에게 그 뜻을 전달하여 이해 할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장마 비기 옵니다.뇌성도 울리는 군요. 항상 모든 일들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