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향기로운글

나를 위한 저녁 기도

청산(푸른 산) 2015. 7. 23. 17:34
 
♣♡ 나를 위한 저녁 기도 ♡♣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 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던일보다 몇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까,사랑하니까,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 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때의 당신과 똑 같은 심정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 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통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  신 영란님 글 중에서 -
           
..............................................................
*우리가 살아 가면서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중에서도
가족이나 제일 소중하게 믿었던 사람으로 부터 배신을 
당했을 때 받은 상처가 평생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별을 준비하거나 돌아서야 할 이유가 있으면 충분하게
상대에게 그 뜻을  전달하여 이해 할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장마 비기 옵니다.뇌성도 울리는 군요.
항상 모든 일들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