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술,/요리,건강식

◆10대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음식

청산(푸른 산) 2015. 2. 22. 12:15

 

 

10대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음식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만성질환은 음식을 비롯하여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암은 억제가 안 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정상적인 장기마저 파괴하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 (한영실 지음)'의 도움으로

10가지 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알아보자.



◇ 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샤워 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콜리플라워'나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도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 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준다.

 

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 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를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 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 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버섯 속 AHCC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한다.

일본 간사이 의대 야수오 가미야마 교수는

AHCC를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밝혔다.


 


◇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일본 기후 대학 모리히데 교수는

생강 성분을 투여한 실험을 통해

생강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한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졌다.

↑ 항암 음식

 

◇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 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사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다.



◇ 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 U-푸코이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 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역 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 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 C,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밝혔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 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비타민A(베타카로틴)을 먹게 한 결과

몇 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백혈병 암세포가 증식,

생존하는 데 필요한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

교란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중국의 후난 의과대학 연구팀도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by/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