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묵 ♡♣
오뎅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음식은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 있다기에 식구들과 함께 찾아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오뎅은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
고기대가리와 내장 또는 맛없는 고기 이를테면
도루묵 등을 원료로 해서 시작 되었다고 이해하고 있었다.
일본 관동지방의 오뎅에서 그 유래를 찾지만
후일 한국어 사용에서 어묵으로 통일 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어묵은 특히 겨울철 추운 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꼬지로
만든 것을 간장에 찍어 먹고 오뎅 국물을 마셔야 제 격이고 맛이다.
이곳은 제법 크게 만들어서 오뎅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어묵을 만들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일반인에 널리 알려진 탓에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분빈다.
本人들이 골라서 구매 후 바로 건너편 건물에 마련된
장소에서 먹을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제품이 분화를 하다가 보니깐
만두 같은 형식으로 속을 넣어둔 것도 있다.
역시 청량초를 넣어 매콤한 맛을 加味한
속을 넣어둔 제품이 입맛에 맞다.
부산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머리가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업무 차 방문 할 때도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바다에 접해서 한번 길을 잘못 들면 U turn도 어렵고
다음 거리에서 교정도 힘들고 잘못하면 완전히 삼천포로
빠지게 된다.
해운대에서 Navigation의 도움을 받아 가더라도
긴장을 해야 하는 곳이다.주차하기도 힘들고...
모처럼 찾아든 딸과 사위의 제안에 찾아 갔었다.
이제 한국의 근대사도 역사가 쌓이니 다양한 것에
대한 이런 식의 건물이나 업종이나 박물관 등이
전국에 마련된다면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배흘림 블로그 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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