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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자갈치시장

청산(푸른 산) 2014. 9. 30. 20:06

 부산시 수협 자갈치 공판장에는 여러종류의 고기들이 상인들과

시민들이 한테 어우러져 흥정하고 보다 싱싱하고 져렴한 고기를 고루는 풍경들이

삶의 의욕을 북돋우주고 있는것 같다,

 

여기서 보면 삶의 치열함을 볼수 있다. 비린내가 풍기는 그곳에서

아침을 먹는상인들 손님이 오면 뜨던 밥숫갈도 놓고 더 팔기 위해 흥정하는 모습을 볼때

우리의 삶이 평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기를 팔아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 시킨 우리의 어머님들 아지매들 참으로 존경스럽다.

이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한다

 

오늘 아침은 배에서 콘베어 벨트로 내려지는 냉동오징어가 엄청많이 쌓여가고 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