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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를 떠나 소주에서 1 박

청산(푸른 산) 2014. 6. 15. 20:21

2014년 5 월 31 일 토요일  이곳 날씨는 우리나라의 한 여름 날씨인 33도 정도로 더운 날씨다. 집에서 택시를 타고 고속열차를 타기위해 상해기차역에 도착하여 기차표를 구입 탑승했다.

 

택시는 외제차량이 많았지만 오래되고 깨끗하지 못한 차량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나 고속 열차는 깨끗하고 역사내의 시설 규모 등이 크고 건축물 자체가 넓다.

상해시의  인구가 3,000 만명을  감안할때 이해가 되었다.

 

수주 (중국식 발음)까지는 약25 분 달려서 도착한 역은 수주역이다.

우리 발음은 소주역이라고 한다고 한다.우리가 여장을 풀 호텔은 5 성급

호텔인 수주오궁범 태평양주점(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우리내외는 신관이고 아들내외는 우리보다 방값이 조금 싼 구관에 방을 정한 것 같다.

이 호텔은 부속 대지 면적이 엄청나게 넓고 건축양식은 고대 중국 기와 건축양식으로

잘 꾸며진 호텔이다.

 

이호텔의 특징은 외양은 동양식이고 내부는 동 서양을 적절히 조화롭게 단장된 정원, 실내외수영장 ,음식도 동서양 식당이 따로 배치 되어있으며

 

바로 인접한 반문경구라는 곳은 서광탑, 반문성루 , 오문교 이 셋을 반문삼경으로 불리워 지고 있고 내 외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아오는곳으로 유명하고

특히 서광탑은 서기 247년에 축조된 탑으로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탑이라고 한다.

 

 저녁에는 우리 방에서 와인과 중국에서 제조된 처음처럼 소주로 여행의 피로를 달래고

잠자리에 드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격을 높여진 아들내외에게 고마움과 한편으로

자식을 키운 보람이랄까,아님 아내의 환갑 여행은 뜻이 있도록 배려해주는 딸내외 아들내외

다들 고마운 마음이다. 너희들도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살아 가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