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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예원과 동방명주의 야경(둘째날 투어)

청산(푸른 산) 2014. 6. 11. 21:08

2014,5,28(수) 상해 도심 투어 2 일째는 아들이 점심시간에

집에와 같이 점심을 하고 오후 14:30분경에 집을 나왔다.

오늘은 1559년 경에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 어머님을 위하여 조성했다는

예원을 관람하기로 했다.건축물의 지붕과 담장등에 동물의형상,역대 유명장수등의 조각들이 되어 있고 당장의 상단 마감은 요머리와 몸통으로  마감되어어 있어으며 바닥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으로  미끄러울 정도로 반들반들하였다.

 

30 여분 돌아보고 나오니  중국식 고대 건축으로 지어진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있다.

세상 어디가나 쉽게 볼수 있는 풍경으로 이런 기념품은  여행객들에게는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할수 있어 좋은것 같으나 싱품의 질은 어떤지 모르겠다

 

허난로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들러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면서 아들이 퇴근해

우리와 합류할  시간까지 다소 시간이 여유가 있어

피곤한 다리도 쉴겸 이국에서 창밖으로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며늘아기가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여시켜온 비싼 커피를 앞에 놓고 막상 생각해보니 난생 처음으로 이럼상점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고 있다.

젊은이들은 자유로이 드나드는 커피점에 왜 한번도 와 보지 못했을까 ?

그래도 나도 이런 커피점에서 비싼 커피를 한잔 마셔 보았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다

 

아들을 만나 저녁 식사는 양요리 샤브샤브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남경대로의 양옆으로 즐비한 휘황찬란한 네온으 불빛과 유유히 여유를 즐기고 있는 상해 사람들과 외국인들을 바라보면서 동방명주를 구경하기 위하여 황푸강까지 걸어서 반대편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야경도 몇카트 폰샽을 눌럿다.

 

아들내외의 제의에 따라 와이탄(영국조계지) 에 소재한

뉴헤이츠 식당 7층 옥상테라스에서 와인 한병을 시켜 그욱한 와인의 맛을 음미하면서

중국에서도 유명하다는 푸둥가에 즐비한 고층건물과 동방명주의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바로 이런것들이 자식키운 보람이랄까 행복함을 느낄수 있었다.

 

와이탄에서 어렵게 택시를 잡아 귀가 하므로써

상해의 2 일째 투어의 밤은 저물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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