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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소녀시대 유리-효연 '파격 드레스, 섹시 대결'

청산(푸른 산) 2013. 7. 19. 12:00

[고양(경기)=뉴스엔 이한형 기자]

CJ E&M 엠넷 '20's초이스'(20's 초이스)시상식이 7월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시상식이다.

이효리와 신화는 7월 18일 방송된 Mnet '20's 초이스'(20's Choice)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이효리는 대상격인 아이콘 오브 20's와 문자투표로 진행된 20's 블랙야크 Marmot 블루카펫 인기상을 수상했다. 3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효리는 여전한 섹시 디바로 나쁜 여자 신드롬을 이끌었고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신화는 20's 엠웨이브 글로벌스타상과 20's 보이스 부문을 수상했다. 신화는 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로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 묵직한 카리스마로 후배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각 부문 후보는 매거진 에디터, 기자, 음악 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트렌드 리드 집단과 20대 설문 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