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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 나이

청산(푸른 산) 2012. 5. 8. 20:17
★청산인

살맛 나는 나이 나는 '늙는 것'과 '늙은이가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우리는 늙은이가 됩니다."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다시 말해 신랄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말라. 늙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삶이 제 작품을 완수하는 걸, 새것이 새로운 삶이 솟아나는 걸 막지 말라.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모든 나이가 다 '살맛 나는 나이'입니다. 어리면 어려서 좋고 젊으면 젊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행여 '삶에 대해 침울하거나 신랄해지면' 아무리 젊어도 바로 늙은이가 되고 맙니다. 삶은 늘 새로운 것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낡은 것에 머물지 않고 오늘 새로움을 찾아 나서면 삶은 늘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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