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침묵하십시오.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침묵하십시오.♡♣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 ▣글 모음/생각의글 2016.11.19
♡인생의 그리운 벗♡ ♣♡인생의 그리운 벗♡♣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길이 험난하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때 그대여 그대의 등뒤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수는 없지만 같이 그길을 동행하며 말 벗.. ▣글 모음/향기로운글 2016.11.11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에 빠져 이젠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깊고 깊은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어버리고 만남이 더 잦아질수록 보랏빛 그리움이 자꾸만 일렁이어 하루에도 수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몇천 번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가슴 한쪽이 아려와 때론 울고 싶지만 차마 당신 앞에 눈물 보일 수 없어 미어지는 가슴 움켜쥐고 흐르는 눈물 꾹꾹 눌러 아프게 삼켰습니다. 천 년을 사랑해.. ▣글 모음/생각의글 2016.11.10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때면 사랑.. ▣글 모음/향기로운글 2016.11.09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을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가만히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 ▣글 모음/생각의글 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