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사람 3667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에 빠져 이젠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깊고 깊은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어버리고 만남이 더 잦아질수록 보랏빛 그리움이 자꾸만 일렁이어 하루에도 수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몇천 번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가슴 한쪽이 아려와 때론 울고 싶지만 차마 당신 앞에 눈물 보일 수 없어 미어지는 가슴 움켜쥐고 흐르는 눈물 꾹꾹 눌러 아프게 삼켰습니다. 천 년을 사랑해..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을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가만히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