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약 10여 년 전인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서 윈스턴. 무려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직원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 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0년 전 남부 ..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5.03.22
황혼의 사춘기 ♣♡ 황혼의 사춘기 ♡♣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누가 칠십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5.03.16
매일이 노인 삶의 새로운 행복입니다 ♣♡ 매일이 노인 삶의 새로운 행복입니다 ♡♣ 나는 매일 아침 왜 눈을 뜨는 것일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5.03.14
아버지의 마지막 한마디는 “미안하다” ♣♡ 아버지의 마지막 한마디는 “미안하다”였다 ♡♣ "임종 앞둔 아버지가 유언처럼 니 에미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8년이 지난 뒤다. 어머니가 생전에 듣고팠던 미안하단 한마디 하는데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나 말은 칼과 다르다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5.03.09
이런 며느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런 며느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지방에 사시는 시어머니가 올라오셨다. 결혼한지 5년이 되었지만, 우리집에 오신 것은 결혼초 한번을 빼면 처음이다. 청상과부이신 시어머니는 아들둘 모두 남의 밭일 논일을 하며 키우셨고, 농한기에는 읍내 식당일을 해가며 악착같 이 돈..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5.03.04